평택 위험물 보관창고 화재…현장에 2차전지 없었다

기사등록 2026/08/18 23:25:11

최종수정 2026/08/18 23: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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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11일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위험물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불이 난 시설에는 제4류 위험물 약 191만ℓ가 보관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6.08.11. jtk@newsis.com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11일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위험물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불이 난 시설에는 제4류 위험물 약 191만ℓ가 보관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6.08.11.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평택시 위험물 보관 창고 화재 현장에 2차전지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1일 발생한 PJK 평택1센터의 발화 당시 내부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불이 난 센터는 여러 업체의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해 주는 시설로, 건물 7개동 전체 보관 허가량은 1255만ℓ에 달한다.

불이 난 창고에는 반도체 공정 용제로 쓰이는 PGMEA, 글리세린, 아세톤 등 인화성 액체들이 다수 보관돼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현장에 2차전지 등이 보관돼 있다는 얘기가 나와 이것이 발화 원인으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 2차전지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시설 관리 문제 등은 없었는지를 살피고 있다.

한편, 이 사건 화재는 11시 0시3분께 센터 내 한 창고동에서 시작해 인근 건물로 번지며 2개동을 태우고 2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은 화재 진압을 위해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지난 1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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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위험물 보관창고 화재…현장에 2차전지 없었다

기사등록 2026/08/18 23:25:11 최초수정 2026/08/18 23: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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