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골든볼' 로드리, 바르셀로나 도착…"여기서 뛰는 게 내 꿈"

기사등록 2026/08/18 10:26:4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착

[올랜도=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 2025.06.27.
[올랜도=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 2025.06.27.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스페인 남자 축구 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에 크게 기여한 미드필더 로드리(30)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이적을 앞두고 큰 기대를 보였다.

스패인 매체 '스포르트'는 18일(한국 시간) "로드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해 바르사 입단을 앞두고 있다. 2030년까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드리는 자국 비야레알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친 뒤 지난 2019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에서 더 성장한 그는 7시즌 동안 EPL 우승 4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2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1회 등을 기록했다.

지난 2024년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받는 발롱도르까지 수상하기도 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주장으로 팀을 우승까지 이끌었고,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도 받았다.

그러나 맨시티와의 동행 만료까지 1년 밖에 남지 않았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과 바르사가 이런 로드리를 품기 위해 움직였다.

이적설 초기와 달리 레알은 중간에 빠졌고, 결국 최종 행선지는 바르사로 결정됐다.

로드리는 "(이곳에) 도착하게 돼 매우 기쁘다. 바르사에서 뛰는 건 내 꿈"이라며 "이미 잘 아는 대표팀 동료들과 만날 생각에 벌써 기대가 크다. UCL과 앞으로 마주할 모든 대회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이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포르트'에 따르면 로드리는 내일 오전 바르셀로나 병원을 찾아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나머지 서류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곧장 19일 오후 입단식을 진행할 수도 있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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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골든볼' 로드리, 바르셀로나 도착…"여기서 뛰는 게 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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