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세우니 서울-부산 두 바퀴"…세븐일레븐 간편식 2000만개 팔렸다

기사등록 2026/08/18 08:44:49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4월 리뉴얼 후 일평균 16만개 판매

삼각김밥·김밥 매출 33%·28%올라

[서울=뉴시스] 세븐일레븐, '라이스 프로젝트' 기술 접목된 올 뉴 초밥 2종 출시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븐일레븐, '라이스 프로젝트' 기술 접목된 올 뉴 초밥 2종 출시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2026.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세븐일레븐이 밥 품질을 개선해 선보인 '올 뉴(All New) 간편식'이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

세븐일레븐은 4월 초 '라이스 프로젝트'를 통해 삼각김밥과 김밥 등을 재편한 이후 누적 판매량이 2000만개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16만개가 판매된 셈으로, 높이 약 9㎝인 삼각김밥을 일렬로 세우면 약 1800㎞에 달해 서울과 부산을 두 차례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가 된다.

라이스 프로젝트는 세븐일레븐이 약 1년에 걸쳐 개발한 밥 품질 개선 프로젝트다. '언제,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밥'을 목표로 냉장밥의 노화를 방지하고 수분을 보존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상품별 재료와 소스, 밥을 짓는 물의 양도 조정하고 고소함과 감칠맛을 강화한 마요네즈를 별도로 개발해 토핑 맛도 개선했다.

상품 개편 이후 매출 증가세도 가팔라졌다. 올해 1분기 삼각김밥과 김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16% 증가했으나 올 뉴 콘셉트로 전환한 4월 이후에는 각각 33%, 28% 늘었다. 리뉴얼 전과 비교해 매출 증가율이 10%포인트 이상 높아졌다.

고물가와 런치플레이션으로 편의점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밥의 품질을 높인 것이 판매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세븐일레븐은 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삼각김밥과 김밥에 이어 초밥으로 올 뉴 간편식 제품군을 확대한다.

라이스 프로젝트 기술을 적용한 ▲올 뉴 유부초밥(4입) ▲올 뉴 더커진 유부초밥(6입)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전자레인지 조리 없이도 촉촉한 밥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초밥 전용 초대리와 일본 현지 유부피를 사용하고 당근과 우엉, 검정깨 등 속재료도 늘렸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5일까지 올 뉴 초밥 2종 구매 고객에게 나랑드사이다 345㎖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2016년부터 삼각김밥과 도시락 등 모든 쌀밥 상품에 농촌진흥청 최고 품질로 선정된 삼광미를 사용하고 있다. 밥은 도정 후 3일 이내의 쌀로 짓고 있다.

[서울=뉴시스] 세븐일레븐, '라이스 프로젝트' 기술 접목된 올 뉴 초밥 2종 출시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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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세우니 서울-부산 두 바퀴"…세븐일레븐 간편식 2000만개 팔렸다

기사등록 2026/08/18 08:44: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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