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프, 2분기 영업익 48억…전년比 10.5%↑

기사등록 2026/08/18 08: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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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와이퍼·표면실장기술(SMT) 전문기업 캐프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3억원으로 12.3%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7.4%로 전년 동기 5.9%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률 상승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생산 효율화를 통한 원가절감 효과 때문이다. 판매 단가가 높은 플랫 및 하이브리드 와이퍼 판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플랫 와이퍼는 전체 와이퍼 매출의 약 5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

수익성 개선과 함께 지역별 매출 다변화에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주력 시장인 북미 외에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했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면 매출구조의 다변화와 함께 추가 실적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캐프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와이퍼부문의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고객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베트남법인의 생산체제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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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8/18 08:40: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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