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액주주 797만1242명·SK하이닉스 346만1526명
![[서울=뉴시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와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자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6.07.30](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02200166_web.jpg?rnd=20260730141733)
[서울=뉴시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와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자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6.07.30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소액주주 수가 반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나며 합산 1100만명을 넘어섰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의 반도체 업황 호조와 주가 급등에 따라 개인 투자자 자금이 유입된 결과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소액주주 수는 각각 797만1242명, 346만1526명으로 집계됐다.
두 회사의 소액주주 수를 단순 합산한 규모는 총 1143만2768명이다.
지난해 말 양사 합산 소액주주 수는 538만2255명이었다.
당시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419만5927명, SK하이닉스는 118만6328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반기 기준 합산 수치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불과 6개월 만에 605만513명, 비율로는 112.4% 증가했다.
지난해 6월 말(573만756명)과 비교하면 1년 만에 99.5%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SK하이닉스의 소액주주 증가 폭이 컸다.
SK하이닉스 소액주주는 지난해 6월 말 68만1671명에서 1년 만에 346만1526명으로 5배 이상 늘었다.
전체 발행주식 총수 대비 소액주주 지분율은 67.98%다.
삼성전자의 소액주주 수 역시 반등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말 419만5927명까지 감소했던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반년 만에 89.9% 증가하며 797만1242명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이 개인 투자자 유입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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