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발굴-현장출동-상담·치료-경제지원
원스톱 종합지원시스템 마련 협의회 열어
![[군포=뉴시스] 군포시청 전경.(사진 뉴시스 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7/NISI20260727_0002196225_web.jpg?rnd=20260727075356)
[군포=뉴시스] 군포시청 전경.(사진 뉴시스 DB)[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근 청소년 정신 건강 위기와 자해·자살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경기 군포시가 관내 관계 기관과 손잡고 선제적인 지역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군포시는 오는 20일 시청 별관에서 교육청, 경찰, 소방, 정신 건강 전문 기관 등이 총출동하는 '청소년 생명 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청소년 자해 위험 노출과 우울증 증가 등 위기 징후가 고도화됨에 따라 파편화되어 있던 지역사회 대응 체계를 하나로 묶어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군포시청을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경찰서, 소방서, 자살 예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 실무진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부터 현장 출동, 상담·치료, 경제적 지원까지 단절 없이 이어지는 '원스톱 통합 지원 시스템'을 견고히 다질 방침이다. 특히 기관 간 정보 공유의 벽을 허물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 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청소년 위기 문제는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관계 기관과의 강력한 협력망을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절망 속에 방치되지 않도록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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