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이태석, 오스트리아 리그서 시즌 첫 도움…평점 8.2 호평

기사등록 2026/08/17 11:57:29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3R 하르트베르크 원정서 2-0 승리 견인

[서울=뉴시스]홍명보호 측면 수비수 이태석.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홍명보호 측면 수비수 이태석.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새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이태석은 17일(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하르트베르크의 프로페르틸 아레나에서 열린 하르트베르크와의 2026~2027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 중 전반 33분 다니엘 은노딤의 선제골을 도왔다.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이태석은 공중볼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패스했고, 은도딤은 아크 박스 정면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빈은 후반 31분 율리안 헤트베어르가 기록한 쐐기골을 더해 하르트베르크를 2-0으로 꺾었고, 개막 첫 승으로 수확한 승점 3(1승 2패·골 득실 -3)에 힘입어 8위로 도약했다.

이날 이태석은 교체 없이 풀타임을 뛰면서 빈에 승리를 선사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이태석은 슈팅 2회, 기회 창출 1회, 패스 성공률 73%(32/44), 크로스 2회, 롱패스 3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이태석에게 양 팀 합쳐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2를 부여했다. 최우수선수(MVP)는 평점 8.4를 받은 빈 골키퍼 사무엘 레드링거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 FC서울에서 성장한 이태석은 지난해 여름 빈과 계약하면서 오스트리아 무대에 입성했다.

이태석은 빈에서 맞는 두 번째 시즌에서 리그 3경기 만에 1호 도움을 기록하면서 날카로움을 뽐냈다.

빈과 이태석은 오는 21일 오전 4시 포르투갈 브라가의 이스타디우 무니시팔 드 브라가에서 브라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PO)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28일 오전 3시30분 안방 제네랄리 아레나에서 열릴 2차전 홈 경기 결과를 더해 승리하는 팀은 UECL 리그 페이즈에 진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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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이태석, 오스트리아 리그서 시즌 첫 도움…평점 8.2 호평

기사등록 2026/08/17 11:57: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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