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개최…Y2K 패션·댄스 등 33개 프로그램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시와 문화산업진흥재단은 22~23일 성안길 일대에서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 축제는 청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봄, 여름, 가을 등 계절별로 개최해 온 특화 행사다. 지난 4월 중앙동 '봄:중앙극장'에 이어 이번에는 성안길을 무대로 펼쳐진다.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로 활기를 누렸던 2000년대 성안길의 명성과 정체성을 되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댄스 문화를 중심으로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감각을 잇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원도심 활성화 시민공모사업'에 선정된 11개 단체도 축제에 참여한다. 각 단체가 직접 아이디어를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서 시민이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공연·전시, 체험·투어, 연계 프로그램 등 3개 분야 3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성안길 곳곳에서는 비보이 거리댄스, K-팝·스윙댄스 댄스파티와 함께 당시 미니홈피 감성을 담은 전시·팝업이 펼쳐진다. 빈 점포를 활용한 '기억ㄴrㄴl 낭만 캔모ㅇr' 카페, Y2K 패션을 겨루는 '나도 패션왕', 2000년대 게임을 즐기는 '미니게임 천국', 물총싸움 등 다양한 체험도 마련된다.
성안길 헌혈의 집과 함께하는 '성안길 피로 회복', 옛날 전자기기를 새활용하는 '2G모아 ESG', 'Y2K 공방 놀이터'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연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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