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우일. (사진 = JTBC '아는 형님' 캡처) 2026.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6/NISI20260816_0002213778_web.jpg?rnd=20260816113743)
[서울=뉴시스] 임우일. (사진 = JTBC '아는 형님' 캡처) 2026.08.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코디이언 임우일이 과거 김영희에게 수십 차례 고백을 받았지만 끝내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황제성, 남호연, 임우일, 곽범이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임우일을 향해 "내가 들은 얘기가 있다. 임우일이 여심 킬러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우일이를 좋아한 여자는 딱 한 명이다. 김영희가 정말 좋아했다"며 "걔 하나다. 킬러가 아니라 킬이다. 영희가 몇 년을 따라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우일은 "고백을 계속했다"며 "본인은 17번이라고 하는데 내가 체크했을 때는 38번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고백했을 때는 진지하게 얘기했다. 선후배 사이고, 남녀 사이는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그 때부터 비만 오면 전화를 해서 고백을 했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영희가 김포에서 살 때 비가 오면 전화가 왔다"며 "포장마차 가서 술을 마시다가 '가슴속에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있다. 선배님한테 말하기 전에 화장실 좀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사라졌다가 돌아온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실 다녀왔냐고 물어보면 '고백하고 왔습니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임우일은 "드라마 보다가 달달한 장면이 나오면 또 전화해서 고백했다"며 "제일 힘들었을 때가 '응답하라' 시리즈 했을 때"라고 떠올렸다. 그는 "그때만 18번 고백했다"며 "그때마다 내가 드라마 보지 말고 일찍 자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우일은 김영희의 마음은 받아주지 않았지만 결혼식에서 특별한 역할을 했다.
임우일은 "영희 결혼식 때 영희 아버님이 안 계시니까 영희 손을 잡고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 이영자 선배가 늦게 왔는데 복도에서 우리를 보고 '둘이 결혼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그때 빵 터졌다"고 말했다.
그는 "입장하고 자리로 가야 하는데 그 때 코로나 때니까 자리에 이름표가 있어서 앉으려 했는데 내 자리가 없었다. '어디 앉아야 하지'라고 하는데, 영희 어머니가 혼주석에서 나한테 와서 앉으라더라. 그래서 혼주석에 앉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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