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81주년 광복절인 15일 오후 위성곤(왼쪽) 제주지사가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강태선 애국지사 자택을 찾아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8.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5/NISI20260815_0002213589_web.jpg?rnd=20260815165100)
[제주=뉴시스] 제81주년 광복절인 15일 오후 위성곤(왼쪽) 제주지사가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강태선 애국지사 자택을 찾아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8.1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도는 제81주년 광복절인 15일 오후 강태선(102) 애국지사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성곤 제주지사는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강 애국지사 자택을 찾아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훈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1924년생인 강태선 애국지사는 도내 유일 생존 독립유공자다. 18세에 일본으로 건너가 자주독립의 필요성을 절감한 뒤 1942년 독립운동을 위한 모임을 조직해 동지를 규합하다 일제에 체포됐다.
이후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광복을 맞아 출옥했다. 강 애국지사는 1982년 대통령 표창과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받았다. 국내 생존 독립유공자는 강 애국지사를 포함해 3명 뿐이다.
위 지사는 "가뭄으로 도민의 걱정이 컸는데 광복절에 단비가 내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께서 제주도민을 보살펴 주는 것 같다"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정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태선 애국지사는 위 지사에게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예우를 당부했다.
그는 "독립유공자들의 남은 가족은 뿔뿔이 흩어져 고국을 떠나야 했고, 자식들은 낯선 땅에서 살아남느라 우리말조차 잊고 살았다"며 "그 사정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뿌리를 잊지 않고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각별히 살펴 달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3시 서귀포시 시흥리문화체험센터와 제주올레 1코스 일원에서 강태선 애국지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광복잇길' 기림비 제막식을 개최한다.
광복잇길은 애국지사 한 명과 토종 무궁화인 황근 한 그루, 미래 세대 학생 한 명을 연결해 길 위에서 역사를 체험하고 계승하는 참여형 걷기 기억 문화 공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위성곤 제주지사는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강 애국지사 자택을 찾아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훈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1924년생인 강태선 애국지사는 도내 유일 생존 독립유공자다. 18세에 일본으로 건너가 자주독립의 필요성을 절감한 뒤 1942년 독립운동을 위한 모임을 조직해 동지를 규합하다 일제에 체포됐다.
이후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광복을 맞아 출옥했다. 강 애국지사는 1982년 대통령 표창과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받았다. 국내 생존 독립유공자는 강 애국지사를 포함해 3명 뿐이다.
위 지사는 "가뭄으로 도민의 걱정이 컸는데 광복절에 단비가 내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께서 제주도민을 보살펴 주는 것 같다"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정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태선 애국지사는 위 지사에게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예우를 당부했다.
그는 "독립유공자들의 남은 가족은 뿔뿔이 흩어져 고국을 떠나야 했고, 자식들은 낯선 땅에서 살아남느라 우리말조차 잊고 살았다"며 "그 사정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뿌리를 잊지 않고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각별히 살펴 달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3시 서귀포시 시흥리문화체험센터와 제주올레 1코스 일원에서 강태선 애국지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광복잇길' 기림비 제막식을 개최한다.
광복잇길은 애국지사 한 명과 토종 무궁화인 황근 한 그루, 미래 세대 학생 한 명을 연결해 길 위에서 역사를 체험하고 계승하는 참여형 걷기 기억 문화 공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