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2분기 영업익 흑자전환…매출 145억

기사등록 2026/08/14 18:26:2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상반기 매출 267억…전년 동기 대비 2%↑

판관비 4%↓…유통망 재정비, 수익성 개선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형지I&C가 비용 절감과 유통 채널 재정비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형지I&C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17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 늘었다. 상반기 영업손실은 12억2817만원으로 전년 동기 27억2778만원 대비 적자 폭을 약 55% 줄였다.

형지I&C는 운영 효율화와 유통 채널 재정비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불필요한 고정비와 관리성 비용을 줄이면서 상반기 판매비와 관리비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 감소했다.

유통망도 수익성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형지I&C는 저효율 매장을 정리하는 대신 수익성이 높은 거점을 중심으로 매장 리뉴얼과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온라인에서는 자사몰을 통한 소비자 직접 판매(D2C)를 강화해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있다.

하반기에는 브랜드 복합매장 운영과 매장 리뉴얼을 통한 유통 효율화, 차별화된 소재를 활용한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가을·겨울(FW) 시즌에 본격 진입하면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형지I&C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은 선제적인 비용 구조 개선과 체질 쇄신 작업이 결실을 맺었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D2C 채널 등을 바탕으로 실적 반등 흐름을 이어가 흑자 전환의 토대를 확고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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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 2분기 영업익 흑자전환…매출 145억

기사등록 2026/08/14 18:26: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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