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신속한 주택공급 위해 최선 다할 것"

【서울=뉴시스】대한건설협회 로고.2019.02.21(제공=건설협회 홈피 캡쳐)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대한건설협회가 정부의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에 대해 건설업계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민간 주택공급 여건을 개선하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건설협회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이 건설업계의 공급 애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협은 특히 주거사업장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기자본비율 상향 시행 시기를 2027년에서 2029년으로 유예하고 PF 보증 공급 목표를 확대하기로 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근 금융시장 경색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상 사업장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건협의 설명이다.
중소건설사 PF 특별보증과 건축공사비 플러스 PF보증 규모 확대, 수수료 인하 기간 연장 및 조기 착공 시 추가 인하 등도 민간 주택사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착공을 촉진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비사업 관련 대책도 환영했다. 기존 종전자산평가액 중심의 이주비대출 담보가치 산정방식을 개선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이주비대출 보증상품을 신설하기로 한 만큼 조합원의 자금 부담이 완화되고 원활한 이주와 착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건협은 이번 대책에 그동안 건의해 온 금융·주택 분야 개선사항이 다수 반영된 만큼 후속 제도 개선과 보증상품 개편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협 관계자는 “이번 대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택 착공과 공급 확대로 이어지려면 후속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건설업계도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신속한 주택 건설에 최선을 다해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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