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홈 경기 일정은 원정 개최
![[서울=뉴시스]K리그1 포항 홈구장 포항스틸야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02208420_web.jpg?rnd=20260810114159)
[서울=뉴시스]K리그1 포항 홈구장 포항스틸야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K리그1 포항스틸러스 홈 경기장인 포항스틸야드의 8월 홈 경기 개최를 불허한다고 14일 밝혔다.
연맹은 "발생한 시설 안전 관련 상황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 및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현재 상태에서는 K리그 경기를 개최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경기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포항 구단에 예정된 홈경기의 대체 경기장 확보를 요청했다"며 "그러나 포항 구단이 대체 경기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8월에 예정된 홈경기 2경기는 원정팀에 개최권을 양도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 열리는 K리그1 24라운드 포항 대 부천FC1995 경기는 부천의 홈경기로 변경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30일 열리는 K리그1 26라운드 포항 대 강원FC 경기는 강원의 홈경기로 변경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두 경기의 킥오프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7시30분이다.
연맹 측은 "향후 포항스틸야드에 대한 안전진단 및 시설 보수 과정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경기장 시설의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될 때까지 포항스틸야드에서의 K리그 경기 개최를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포항스틸야드 뿐만 아니라 K리그 전 경기장의 시설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선수와 관중, 경기 관계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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