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상, 17~21일 호주·인도 순방…호위함 수출 등 협의

기사등록 2026/08/14 16: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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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염두, 안보 협력 논의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일본 방위상은 17~21일 호주와 인도를 순방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사진은 고이즈미 방위상이 지난 6월 2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에 참배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6.08.1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일본 방위상은 17~21일 호주와 인도를 순방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사진은 고이즈미 방위상이 지난 6월 2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에 참배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6.08.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일본 방위상은 17~21일 호주와 인도를 순방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 방위성은 이같이 발표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호주에서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가지고 중국을 염두에 둔 안보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전망이다.

특히 호주는 일본의 모가미형 호위함의 개량형 도입을 결정한 만큼, 이번 회담에선 개량형 건조 계획 진전을 확인할 전망이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인도에선 라즈나트 싱 국방부 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인도와 일본 정상회담에서는 일본 해상자위대 '모가미형' 구축함에 탑재된 통신 안테나 '유니콘'을 인도에 수출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했다. 고이즈미 방위상과 싱 장관은 관련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고이즈미 방위상 순방에서 주목되는 것은 호주에서 뉴질랜드·호주·일본 등 3국 국방장관 회의 성사 여부다.

지난 6일 아사히신문은 고이즈미 방위상이 이번 호주 방문에서 3국 국방장관 회담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호주로 수출이 확정된 모가미형 호위함의 개량형을 뉴질랜드에도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는 모가미형의 능력 향상형과 영국 해군의 31형 프리깃함을 차기 함정 선정 후보로 삼겠다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내년 중 선정될 예정이다.

방위성의 간부는 아사히에 3국 국방장관 회담과 관련 "호주와 함께 뉴질랜드에 (모가미형 개량형을) 판매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윈스턴 피터스 외무장관은 지난달 15일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의 인터뷰에서 모가미형 도입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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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상, 17~21일 호주·인도 순방…호위함 수출 등 협의

기사등록 2026/08/14 16:59: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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