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영업익 27조5137억원…전년比 약 8배 증가
1년 새 시총 6배로…코스피 시총 23위서 3위
AI·반도체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신규 투자 준비
![[서울=뉴시스]SK스퀘어 본사 T타워. (사진=SK스퀘어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4/NISI20260224_0002069485_web.jpg?rnd=20260224184915)
[서울=뉴시스]SK스퀘어 본사 T타워. (사진=SK스퀘어 제공) 2026.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SK스퀘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19조2354억원, 순이익 18조675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273.8%, 순이익은 1190.5%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27조5137억원, 순이익은 27조49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보다 약 8배 증가하며 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SK스퀘어 측은 SK하이닉스의 실적 호조와 함께 AI·반도체 포트폴리오에 집중하고 주주환원을 이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SK스퀘어의 시가총액은 지난 13일 종가 기준 약 147조원으로, 지난해 2분기 말 약 24조원보다 6배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삼성전자우를 제외한 기준으로 23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SK스퀘어의 기업가치 제고계획 핵심 지표인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은 지난 13일 종가 기준 38%로 낮아졌다.
지난해 2분기 말 50.1%보다 12.1%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NAV 할인율은 지주사가 보유한 포트폴리오의 지분 가치와 실제 시가총액 간 차이를 뜻한다. 수치가 낮을수록 시가총액과 순자산가치의 격차가 작다는 의미다.
SK스퀘어는 2028년까지 NAV 할인율을 30% 이하로 낮추고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는 자기자본비용(COE)을 웃도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실현할 계획이다.
SK스퀘어는 AI·반도체 포트폴리오에 집중하기 위해 상반기 리밸런싱을 진행했다.
지난 1월 디지털 광고 회사 인크로스를 SK네트웍스에 매각했고, 6월에는 앱마켓 회사 원스토어를 넥써쓰에 매각했다.
주주환원도 이어가고 있다.
SK스퀘어는 상반기에 취득한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지난달 모두 소각했다.
내년 초까지 7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해 소각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2023년부터 매년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고 있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넥스트 스텝'으로는 AI·반도체 영역을 중심으로 신규 투자를 이어가는 동시에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한다.
현재 반도체 밸류체인 분야에서 신규 투자를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 투자법인 TGC스퀘어를 통해 미국과 일본 AI·반도체 기업에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신규 투자와 주주환원을 이어가며 반도체 투자 지주회사로서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SK스퀘어는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 업무와 포트폴리오 회사의 서비스 혁신에 AI를 활용하는 'AI 혁신' 조직도 신설했다.
투자와 포트폴리오 가치 제고 과정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는 등 AX를 확대하고 있다.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AX 혁신과 반도체 신규 투자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SK스퀘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19조2354억원, 순이익 18조675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273.8%, 순이익은 1190.5%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27조5137억원, 순이익은 27조49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보다 약 8배 증가하며 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SK스퀘어 측은 SK하이닉스의 실적 호조와 함께 AI·반도체 포트폴리오에 집중하고 주주환원을 이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SK스퀘어의 시가총액은 지난 13일 종가 기준 약 147조원으로, 지난해 2분기 말 약 24조원보다 6배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삼성전자우를 제외한 기준으로 23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SK스퀘어의 기업가치 제고계획 핵심 지표인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은 지난 13일 종가 기준 38%로 낮아졌다.
지난해 2분기 말 50.1%보다 12.1%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NAV 할인율은 지주사가 보유한 포트폴리오의 지분 가치와 실제 시가총액 간 차이를 뜻한다. 수치가 낮을수록 시가총액과 순자산가치의 격차가 작다는 의미다.
SK스퀘어는 2028년까지 NAV 할인율을 30% 이하로 낮추고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는 자기자본비용(COE)을 웃도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실현할 계획이다.
SK스퀘어는 AI·반도체 포트폴리오에 집중하기 위해 상반기 리밸런싱을 진행했다.
지난 1월 디지털 광고 회사 인크로스를 SK네트웍스에 매각했고, 6월에는 앱마켓 회사 원스토어를 넥써쓰에 매각했다.
주주환원도 이어가고 있다.
SK스퀘어는 상반기에 취득한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지난달 모두 소각했다.
내년 초까지 7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해 소각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2023년부터 매년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고 있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넥스트 스텝'으로는 AI·반도체 영역을 중심으로 신규 투자를 이어가는 동시에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한다.
현재 반도체 밸류체인 분야에서 신규 투자를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 투자법인 TGC스퀘어를 통해 미국과 일본 AI·반도체 기업에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신규 투자와 주주환원을 이어가며 반도체 투자 지주회사로서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SK스퀘어는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 업무와 포트폴리오 회사의 서비스 혁신에 AI를 활용하는 'AI 혁신' 조직도 신설했다.
투자와 포트폴리오 가치 제고 과정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는 등 AX를 확대하고 있다.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AX 혁신과 반도체 신규 투자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