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 발주·착주 일정 이연에도 손실 규모 개선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항공우주·방산 전문기업 제노코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2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9억원, 순손실은 6억원으로 손실 규모를 축소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주요 사업의 발주와 사업 착수 시점이 일부 이연되면서 매출 인식 시점에 영향을 받았다. 다만 사업 진행 과정에서 비용 구조를 관리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 손실과 순손실 규모는 감소했다.
제노코는 현재 기존 개발사업의 후속 제작·양산 전환을 추진하는 동시에 향후 성장 사업과 후속 사업 확보를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개발 단계에서 확보한 사업이 제작·양산 단계로 이어질 경우 중장기적인 매출 기반도 점차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일부 사업의 발주 및 착수 일정이 이연되면서 매출 인식에 영향을 받았지만 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면서 "하반기부터 개발사업의 후속 제작과 양산 전환, 제작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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