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용평, 상반기 매출 817억…영업 흑자 유지

기사등록 2026/08/14 13:24:56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체계적 단가 관리·운영 효율화로 내실 경영 강화

골드시즌 운영 활성화·해외시장 다변화 추진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은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17억원, 1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상반기 실적은 신규 분양사업 공백의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개발·분양사업 매출이 반영된 반면,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 분양사업의 매출 인식이 제한되면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영업 흑자는 유지했다.

순손실은 33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에는 리조트 사업의 계절적 영향과 재산세 등 정기 비용의 집중 반영으로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둔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나용평은 하반기 골드시즌 진입과 함께 리조트 운영사업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하반기 골드시즌을 맞아 발왕산을 기반으로 한 사계절 관광 콘텐츠와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리조트 집객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경영 기본방침인 '내실 정비'에 따라 객실과 주요 상품의 판매단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채널별 수익성과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등 수익성 중심의 운영체계 고도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는 목표다. 기존 대만·중국 등 중화권 중심의 해외 영업 기반을 동남아와 호주·뉴질랜드, 미주권 등으로 확대해 외국인 수요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별 여행사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과 외국어 직판 채널을 활용해 단체 및 개별관광객(FIT) 수요 확보에도 나선다.

분양사업 재가동을 위한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모나용평은 올림픽빌리지 2차 사업의 하반기 추진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반기 이어진 분양 매출 공백을 해소하고, 개발·분양사업과 리조트 운영사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골드시즌 운영 활성화와 해외시장 다변화, 올림픽빌리지 2차 분양사업 추진을 통해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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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용평, 상반기 매출 817억…영업 흑자 유지

기사등록 2026/08/14 13:24: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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