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메디, 상반기 영업이익 62억…전년比 489.3%↑

기사등록 2026/08/14 13: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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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초경량·저선량 포터블 엑스레이(X-ray) 전문 기업 레메디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6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89.3%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6억원으로 109.7%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호실적은 인도 중앙의약품조달청(CMSS)의 국가결핵퇴치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공공조달 물량 공급 확대와 45개국 이상 구축된 해외 유통망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가 이끌었다. 특히 매출 급증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영업 레버리지)가 가시화되면서 4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레메디는 해외 공공조달 수주 잔고와 국내 300여개 주요 의료기관에서의 제품 채택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고속 성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조봉호 레메디 대표는 "하반기에도 글로벌 공공조달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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