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글로벌 RWA 플랫폼과 '원화 토큰화 펀드' 검증 협약

기사등록 2026/08/14 11: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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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실물연계자산(RWA)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플룸 네트워크'(플룸)와 원화 표시 토큰화 펀드의 기술검증(PoC)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자산운용사가 달러 중심의 온체인 자금 시장에 원화 표시 우량 자산을 공급하고, 역외 원화 수요를 창출할 목적으로 수행되는 기술검증(PoC)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온체인 자금 시장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잔액 기준 3000억 달러를 넘어섰으나, 원화 표시 자산의 활용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양사는 원화 표시 금융투자상품의 해외 활용 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해 신한자산운용의 원화 초단기채 관련 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플룸은 역외 시장에서 토큰화 기능을 접목할 경우 발생 가능한 기술적 문제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게 된다.

기술검증은 블랙록의 토큰화 펀드 'BUIDL' 모델을 벤치마크로 삼아 진행되며, 글로벌 수준의 규제 준수 요건에 대한 실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석원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달러 기반 자산이 온체인 결제·유동성 인프라의 중심이었지만, 앞으로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나 토큰증권을 통해 해외 자금을 국내로 유입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실증은 기술검증 단계로 국내 거주자의 인수는 계약·기술적으로 원천 차단되는 완전 절연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크리스 인 플룸 네트워크 대표는 "그동안 실물연계자산(RWA) 토큰화는 달러 자산 중심으로 성장해 왔지만, 이제는 글로벌 시장 통합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력은 규제를 준수하는 우량 원화 표시 자산을 전 세계 투자자에게 연결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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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글로벌 RWA 플랫폼과 '원화 토큰화 펀드' 검증 협약

기사등록 2026/08/14 11:18: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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