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백악관 수석부대변인·하바 전 뉴저지 연방 검사장 등 하마평
레빗 대변인 복귀한지 한달 만에 퇴임…트럼프 후임자 언급 안 해
![[워싱턴=AP/뉴시스] [워싱턴=AP/뉴시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 3월 25일(현지 시간) 백악관 제임스 브래디 브리핑룸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면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레빗 대변인은 이달 말까지 대변인 직무를 수행한 뒤 사임할 계획이다. 2026.03.26](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01130968_web.jpg?rnd=20260326025623)
[워싱턴=AP/뉴시스] [워싱턴=AP/뉴시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 3월 25일(현지 시간) 백악관 제임스 브래디 브리핑룸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면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레빗 대변인은 이달 말까지 대변인 직무를 수행한 뒤 사임할 계획이다. 2026.03.26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으로 불려 온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이달 말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전해지면서 후임이 누가 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훌륭한 백악관 대변인이자 제가 가장 신뢰하는 보좌관 중 한 명인 레빗이 아름다운 자녀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달 말 직책을 떠나게됐다"며 "이 결정을 전적으로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캐럴라인은 나의 외부 고위급 참모 중 하나이자, 공화당 내 영향력 있는 목소리가 될 것"이라며 "역사의 흐름을 거슬러 중간선거에서 확실하게 승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한 뒤 백악관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임명 당시 27살로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이었다.
레빗은 지난 5월 둘째 딸을 출산하면서 재임 중 아이를 출산한 첫 백악관 대변인이 됐다. 출산 휴가를 마치고 지난달 16일 업무에 복귀했지만, 한 달도 되지 않아 퇴임을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후임 대변인이 누가 될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다음은 미 정치 매체 더힐이 선정한 차기 백악관 대변인 후보군이다.
▲애나 켈리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애나 켈리는 레빗의 후임자로 가장 유력한 인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훌륭한 백악관 대변인이자 제가 가장 신뢰하는 보좌관 중 한 명인 레빗이 아름다운 자녀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달 말 직책을 떠나게됐다"며 "이 결정을 전적으로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캐럴라인은 나의 외부 고위급 참모 중 하나이자, 공화당 내 영향력 있는 목소리가 될 것"이라며 "역사의 흐름을 거슬러 중간선거에서 확실하게 승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한 뒤 백악관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임명 당시 27살로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이었다.
레빗은 지난 5월 둘째 딸을 출산하면서 재임 중 아이를 출산한 첫 백악관 대변인이 됐다. 출산 휴가를 마치고 지난달 16일 업무에 복귀했지만, 한 달도 되지 않아 퇴임을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후임 대변인이 누가 될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다음은 미 정치 매체 더힐이 선정한 차기 백악관 대변인 후보군이다.
▲애나 켈리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애나 켈리는 레빗의 후임자로 가장 유력한 인물이다.
![[워싱턴=AP/뉴시스] 이달 말 사임하는 캐럴라인 레벳 백악관 대변인 후임으로 알리나 하바 전 뉴저주 연방검사장 대행이 거론됐다. 사진은 2025년 3월 뉴저지주 연방 검사장 대행으로 지명된 하바가 미 워싱턴 백악관에서 선서한 후 발언하는 모습. 2026.08.14.](https://img1.newsis.com/2025/10/20/NISI20251020_0000730193_web.jpg?rnd=20251020130252)
[워싱턴=AP/뉴시스] 이달 말 사임하는 캐럴라인 레벳 백악관 대변인 후임으로 알리나 하바 전 뉴저주 연방검사장 대행이 거론됐다. 사진은 2025년 3월 뉴저지주 연방 검사장 대행으로 지명된 하바가 미 워싱턴 백악관에서 선서한 후 발언하는 모습. 2026.08.14.
29세인 그녀는 2024년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전국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위스콘신주 공화당 및 데릭 반 오든(공화·위스콘신) 하원의원을 보좌했다.
켈리는 폭스뉴스를 비롯한 여러 방송에 자주 출연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옹호해 왔다. 수석 부대변인으로서 그는 언론 대응과 백악관의 일상 업무를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다.
13일 오후 기준 라이브 배팅 사이트 컬시에서 켈리는 레빗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인물들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케이티 밀러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의 아내인 케이티 밀러(34) 역시 후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딴 '더 케이티 밀러 팟캐스트'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최근 몇 개월 간 JD 밴스 부통령, 팸 본디 전 법무부 장관,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등 전현직 여러 행정부 고위 관리들을 인터뷰했다.
밀러는 정치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해 왔다. 이전에는 국토안보부 부대변인을 지냈으며,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대변인 및 홍보국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정부 효율성 부서 대변인을 맡은 이력이 있다. 밀러는 소셜미디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꾸준히 옹호해 왔다.
켈리는 폭스뉴스를 비롯한 여러 방송에 자주 출연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옹호해 왔다. 수석 부대변인으로서 그는 언론 대응과 백악관의 일상 업무를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다.
13일 오후 기준 라이브 배팅 사이트 컬시에서 켈리는 레빗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인물들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케이티 밀러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의 아내인 케이티 밀러(34) 역시 후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딴 '더 케이티 밀러 팟캐스트'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최근 몇 개월 간 JD 밴스 부통령, 팸 본디 전 법무부 장관,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등 전현직 여러 행정부 고위 관리들을 인터뷰했다.
밀러는 정치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해 왔다. 이전에는 국토안보부 부대변인을 지냈으며,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대변인 및 홍보국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정부 효율성 부서 대변인을 맡은 이력이 있다. 밀러는 소셜미디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꾸준히 옹호해 왔다.
![[워싱턴=AP/뉴시스] 이달 말 사임하는 캐럴라인 레벳 백악관 대변인 후임으로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 부인 케티 밀러가 언급됐다. 사진은 2020년 트럼프 대통령 보좌관이었던 스티븐과 마이크 펜스 당시 부통령 보좌관이었던 케이티가 함께 백악관에서 열린 연회에 참석한 모습. 2026.08.14.](https://img1.newsis.com/2020/05/09/NISI20200509_0016313172_web.jpg?rnd=20200509050532)
[워싱턴=AP/뉴시스] 이달 말 사임하는 캐럴라인 레벳 백악관 대변인 후임으로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 부인 케티 밀러가 언급됐다. 사진은 2020년 트럼프 대통령 보좌관이었던 스티븐과 마이크 펜스 당시 부통령 보좌관이었던 케이티가 함께 백악관에서 열린 연회에 참석한 모습. 2026.08.14.
▲알리나 하바
2021년 트럼프 대통령의 법률 변호를 맡았던 알리나 하바 전 뉴저지주 연방검사장 대행도 후보군 중 한 명이다. 올해 42세다.
그녀는 당시 트럼프 대통령 변호인단으로 활동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특히 뉴욕에서 제기된 트럼프의 부동산 가치를 허위로 부풀린 사기 혐의 민사 소송과 작가 E. 진 캐럴이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하바는 이후 트럼프 행정부에서 잠시 백악관 법률고문을 역임한 뒤 작년에 뉴저지 연방검사장 대행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하바 임명은 위법 판정을 받았고, 결국 사임했다.
그녀는 백악관 대변인 후보군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레빗의 업적을 칭찬하는 소셜미디어 엑스(X) 게시물에서 "다음에 그 자리에 오르는 사람은 누구든 싸울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바는 13일 기준 컬시 웹사이트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트리샤 맥러플린 전 국토안보부 차관보(32), 보수 성향 평론가 스콧 제닝스(48), 트럼프 당선인 시절 인수위원회 수석 고문을 지낸 제이슨 밀러(51),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홍보 부국장을 역임한 로마 다라비(30)도 후보군에 올랐다고 더힐은 전했다. 다라비는 현재 케네디센터 대외협력 담당 부사장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21년 트럼프 대통령의 법률 변호를 맡았던 알리나 하바 전 뉴저지주 연방검사장 대행도 후보군 중 한 명이다. 올해 42세다.
그녀는 당시 트럼프 대통령 변호인단으로 활동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특히 뉴욕에서 제기된 트럼프의 부동산 가치를 허위로 부풀린 사기 혐의 민사 소송과 작가 E. 진 캐럴이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하바는 이후 트럼프 행정부에서 잠시 백악관 법률고문을 역임한 뒤 작년에 뉴저지 연방검사장 대행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하바 임명은 위법 판정을 받았고, 결국 사임했다.
그녀는 백악관 대변인 후보군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레빗의 업적을 칭찬하는 소셜미디어 엑스(X) 게시물에서 "다음에 그 자리에 오르는 사람은 누구든 싸울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바는 13일 기준 컬시 웹사이트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트리샤 맥러플린 전 국토안보부 차관보(32), 보수 성향 평론가 스콧 제닝스(48), 트럼프 당선인 시절 인수위원회 수석 고문을 지낸 제이슨 밀러(51),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홍보 부국장을 역임한 로마 다라비(30)도 후보군에 올랐다고 더힐은 전했다. 다라비는 현재 케네디센터 대외협력 담당 부사장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