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3일 전날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주력 기술주에 매수가 선행,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전일 대비 503.41 포인트, 1.11% 올라간 4만6021.48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인 4만5676.54로 개장한 지수는 4만6216.41까지 뛰었다가 숨을 고르고서 거래를 끝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4만1358.61로 499.97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39%, 금융주 0.27%, 건설주 0.44% 올랐다.
하지만 방직주는 0.46% 시멘트·요업주 1.32%, 식품주 0.18%, 석유화학주 0.18%,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1.02%,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450개가 오르고 559개는 내렸으며 100개가 보합이다.
전체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83%, 롄화전자(UMC) 1.22%, 인공지능 서버용 전원장치 타이다 전자 5.31%,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5.23%,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2.53%, 난야과기 6.53%, 리지전자 1.63%, 르웨광 0.81%, 촹이 7.99%, 스신-KY 3.33%, 친딩-KY 1.27%, 췬롄 3.17%, 진샹전자 1.00%, 즈방 2.48%, 허숴 3.72%, 즈마오 4.78%, 타이훙 9.91%, 웨이촹 1.81%. 치방 5.11%, 주가 1위 신화 0.69%, 허선탕 0.88%, 촨후 1.58%, 젠처 3.69%, 화숴 9.98%, 환추징 9.86% 올라갔다.
창룽해운도 0.47%, 완하이 0.46%, 아세아 항공 0.84%, 대만고속철 0.58%, 한샹 4.05%, 룽더조선 1.41%, 위안슝항 1.16%, 대만 플라스틱 2.31%, 위룽차 1.23%, 허타이차 3.97%, 철강주 다청강 7.58%, 방직주 신광합성섬유(新纖) 1.41%, 약품주 야오화 0.35%, 롄방은행 1.26%, 푸방금융 1.18%, 카이지 금융 0.96%, 위안다 금융 1.60%, 타이신 신광금융 1.54%, 위산금융 1.50% 상승했다.
훙즈(宏致), 화숴(華碩), 칭쑹건강(青松健康), 전자부품주 궈쥐(國巨), 치훙(奇鋐)은 급등했다.
반면 재료 소진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한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2.96%,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0.15%, 난뎬 3.95%, 언마오 3.25%, 췬촹광전 1.98%, 유다광전 1.90%, 웨이싱 0.59%, 런바오 전뇌 1.50%, 타이광 전자 0.70%, 광성 1.88%, 징위안 전자 2.12%, 잉웨이 5.93%, 롄야 2.20%, 솽훙 1.43%, 순다 1.33%, 징숴 0.82%, 왕시 1.59%, 친청 1.49% 하락했다.
양밍해운 역시 0.58%, 중화항공 0.74%, 창룽항공 2.73%철강주 중국강철 2.78%, 타이완 시멘트 1.64%, 궈타이 건설 0.65%, 궈양 1.10%, 중화화학 3.66%, 방직주 신팡실업 0.61%, 타이완 유리 1.22%, 정룽제지 1.99%, 중화펄프 2.18%, 장화은행 0.63%, 상하이 상은 1.40%, 퉁이증권 0.32%, 화난금융 5.67% 궈타이 금융 0.20%, 중신금융 0.15%, 자오펑 금융 2.34% 떨어졌다.
자쩌(嘉澤), 정펑(正峰), 메이리다(美利達), 전자부품주 타이쿵쒀(太空梭), 야더커(亞德客)-KY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1조498억 대만달러(약 46조3427억원)를 기록했다. 리지전자, 화방전자, 런바오 전뇌, 췬이 대만 자취안정(群益臺灣加權正)2, 주둥 퉁이 승급(主動統一升級) 50의 거래가 활발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과 관련해 미국 AI 관련 기업들이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면서 기술주 상승세를 보이고 대만 증시도 동반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만 증시가 강세 속에서 조정을 거치는 상황이어서 투자 결정이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애널리스트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9월 FOMC가 끝나야 대만 증시의 방향이 보다 뚜렷해진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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