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6월 서비스업 활동지수 '보합'…시장 예상 웃돌아

기사등록 2026/08/13 16:38:01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정보통신이 다른 서비스 부문 부진 상쇄

JP모건 "2분기 2% 경제성장 전망 뒷받침"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해변가 인도에 검은색과 흰색 돌로 QR 코드를 만들어 놓았다. 브라질은 관광명소에 QR 코드를 설치하고 관광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이 QR 코드를 찍으면 주변 관광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해변가 인도에 검은색과 흰색 돌로 QR 코드를 만들어 놓았다. 브라질은 관광명소에 QR 코드를 설치하고 관광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이 QR 코드를 찍으면 주변 관광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브라질 6월 서비스업 활동이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며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MSN와 마켓워치, RTT 뉴스는 브라질 지리통계원(IBGE)이 전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시장에서는 0.2% 저하를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이를 상회했다. 5월에는 서비스업 활동이 위축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6월 서비스업 활동지수는 2.0% 올랐다. 시장 예상 1.4% 상승을 0.6% 포인트나 넘어섰다.

부문별로는 조사 대상 5개 서비스 부문 가운데 4개 부문의 활동이 감소했다.

하지만 정보통신 부문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다른 부문의 부진을 상쇄했다.

세부 부문별 증감 내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정보통신 부문의 호조가 전체 서비스업 활동을 지탱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6월 서비스업 활동 지수가 자체적으로 사용해온 기존 모델이 예상한 수준보다 견조했다고 평가했다.

서비스업 활동이 생각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면서 경기 성장률의 하방 위험을 낮추고 2분기 국내총생산(GDP)의 2% 성장 전망을 뒷받침했다고 분석했다.

활동지수는 브라질 경제에서 서비스업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 GDP 흐름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 가운데 하나다.

한편 브라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인하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은행은 이달 정책금리를 25bp(0.25% 포인트) 낮춰 14.00%로 결정했다.

4회 연속 25bp 인하로 3월 이후 누적 인하폭은 100bp(1.00% 포인트)에 달했다.

중앙은행은 점진적인 경기둔화와 물가 상승세 완화를 금리 인하의 배경으로 제시하면서도 물가 압력이 여전히 목표 수준을 웃돌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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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6월 서비스업 활동지수 '보합'…시장 예상 웃돌아

기사등록 2026/08/13 16:38: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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