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트론, 캑터스PE 대상 6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기사등록 2026/08/13 16: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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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엔시트론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캑터스PE)를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는 캑터스PE가 운영하는 그로스캐피털투자조합과 오아시스3호투자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주발행가액은 1756원으로 납입일은 다음 달 3일이다. 납입 이후 최대주주도 캑터스PE로 변경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캑터스PE는 경영권인수(바이아웃) 전문 사모펀드 운용사로 유망 기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며 우수한 성과로 투자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KG그룹과 컨소시엄으로 인수한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를 비롯 와이엠텍, ISC 등이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성장산업 투자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이번 엔시트론에 대한 투자도 음향 반도체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 평가해 결정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향후 캑터스PE는 보유한 투자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반도체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첨단산업 등 관련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해 엔시트론의 성장성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 전략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엔시트론 관계자는 "캑터스PE 투자 유치는 단순 자금확보를 넘어 다양한 성장 사업 발굴과 유망 기업 인수합병(M&A) 실행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최대주주가 된 캑터스PE와 함께 엔시트론의 성장동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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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트론, 캑터스PE 대상 6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기사등록 2026/08/13 16:29: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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