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이석규 애국지사 별세에 "깊은 애도"

기사등록 2026/08/13 13: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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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출신, 대한민국 독립운동 산 증인으로 불려

[서울=뉴시스] 8일 오후 전북 전주보훈요양원에서 올해 100세 생신을 맞은 이석규 애국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8일 오후 전북 전주보훈요양원에서 올해 100세 생신을 맞은 이석규 애국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5.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13일 100세의 일기로 별세한 이석규 독립지사에 대해 깊은 애도와 존경을 표했다.

도당은 이날 소식을 접한 직후 입장문을 통해 "전북 완주에서 태어나신 이석규 지사님은 전북의 숭고한 역사이자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산 증인이셨다"면서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청춘을 바치시고 평생 독립의 가치를 지켜오셨다"고 기억했다.

도당은 이어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당시 학우들과 '무등독서회'를 조직하고 독립선언문을 필사하며 태극기를 제작하는 등 항일운동에 나섰던 청년 이석규 지사는 체포와 옥고를 감내하면서도 조국의 독립을 향한 뜻을 굽히지 않으셨다고도 했다.

특히 호남 지역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로 오랜 세월 우리 곁을 지켜주시며 후대에 독립의 의미와 애국정신을 전해주셨다고 강조했다.

전북도당은 "그러하기에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이석규 지사님의 별세가 더욱 안타깝고 애통하다"면서 "이석규 지사님의 별세가 우리에게 광복의 의미마저 희미해지는 계기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도당은 "광복절을 앞두고 지사님의 마지막 길을 통해 광복은 누군가에게 주어진 선물이 아니라, 독립을 위해 목숨과 청춘을 바친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으로 이뤄낸 역사라는 것을 더욱 분명하게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석규 지사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독립의 정신과 나라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그 기억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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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이석규 애국지사 별세에 "깊은 애도"

기사등록 2026/08/13 13:50: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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