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12일 경북 영천댐을 찾아 경북지역 가뭄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2026. 08. 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2/NISI20260812_0002211012_web.jpg?rnd=20260812182105)
[대전=뉴시스]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12일 경북 영천댐을 찾아 경북지역 가뭄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2026. 08. 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수자원공사는 12일 윤석대 사장이 경북 지역 가뭄 대응 현장을 찾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이날 경북 영천댐 현장을 방문해 가뭄 상황에 따른 용수 공급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동시에 항사댐(포항) 예정지를 찾아 물 재해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영천댐은 포항·경주·영천 등 46만 주민의 생활용수와 포항철강산업단지 공업용수 등 하루 총 55만 톤의 용수공급을 책임지는 핵심 시설이다.
최근 가뭄이 지속되면서 지난 6월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한 이후 저수율 감소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윤 사장은 저수율이 30%대에 머물러 있는 영천댐의 저류 상황을 확인하고, 지자체와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관로 체계 전반을 세밀히 살폈다.
포항시 남구 일대의 주요 상수원인 형산강의 유량 감소에 따른 해수 유입으로 염분이 높아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영천댐을 통한 대체 공급 체계를 검토했다.
비상 용수가 필요한 마을 지역에 대해선 병물을 지원하는 등 현장 맞춤형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윤 사장은 항사댐 예정지를 찾아 이상휘 국회의원, 박용선 포항시장,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현장을 돌아보며 사업 추진 현황 전반을 논의했다.
항사댐은 냉천 유역 홍수량 조절을 위해 높이 53m, 길이 170m, 총저수용량 443만 톤, 홍수조절용량 249만 톤 규모로 조성 중이다.
윤 사장은 "용수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인 만큼 경북 지역 46만 지역민과 산업 현장에서 안심하고 물을 쓸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항사댐을 비롯한 중장기 물 안전 인프라를 강화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물 관리 체계를 한층 굳건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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