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총무원서 박범훈·최경만 초청 강연
9개 보존단체 전승 기반 강화
![[평택=뉴시스] 박범훈 예술감독 (사진 = 평택시 제공) 2024.07.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7/04/NISI20240704_0001593514_web.jpg?rnd=20240704142729)
[평택=뉴시스] 박범훈 예술감독 (사진 = 평택시 제공) 2024.07.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불교태고종이 불교음악의 전통을 되짚고 무형문화유산으로 이어져 온 불교음악의 미래 전승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태고종 불교문화예술원은 내달 1일 서울 태고종 총무원에서 '불교음악의 명인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문화재 전승자와 미래 불교음악을 이끌어갈 각 보존회 회원과 학인, 불교음악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태고종은 이번 특강을 통해 불교음악 전승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불교음악을 구성하는 악(樂)·가(歌)·무(舞)의 발전과 전승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특강에는 국악과 불교음악 거장인 박범훈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과 최경만 동국대 특임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박 감독은 '무형문화유산의 전승과 불교음악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박 감독은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장과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동국대 석좌교수 등을 맡고 있다.

【서울=뉴시스】최경만, 피리
이어 최경만 교수는 '무형문화유산의 삼현육각과 대악필이(大樂必易)의 세계'를 주제로 전통음악의 맥락과 가치, 전승의 의미를 짚는다. 최 교수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보존회장과 동국대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태고종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가 또는 지방 무형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있는 9개 보존단체의 향후 전승과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라며"불교의식과 전통문화 관련 보존단체들이 각기 이어온 전승 기반을 공유하고, 불교음악의 전통을 오늘날에 맞게 계승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벽응스님계 재(齋)태평소 보존회가 주관하며 영산재보존회, 아랫녘수륙재보존회, 생전예수재보존회, 범패와작법무보존회, 영산작법보존회, 광주영산재보존회, 불모산영산재보존회, 밀양작약산예수재보존회, 제주불교의식보존회와 동방불교대, 옥천범음대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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