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신 군수, 박은식 산림청장 만나 국비 50억원 지원 요청
충남도에도 30억원 지원 요구, 군 전역 '특별방제구역' 지정
![[태안=뉴시스] 충남 태안군이 지난해 9월 남면 몽산리 산89번지 일원에서 촬영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푸른색이 아닌 하얗게 보이는 소나무). (사진=태안군 제공) 2026.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2/NISI20260812_0002211009_web.jpg?rnd=20260812181231)
[태안=뉴시스] 충남 태안군이 지난해 9월 남면 몽산리 산89번지 일원에서 촬영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푸른색이 아닌 하얗게 보이는 소나무). (사진=태안군 제공) 2026.08.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윤희신 충남 태안군수가 12일 소나무재선충병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전체 산림면적(2만1708㏊) 69%인 1만5057㏊가 소나무림으로 구성된 태안에는 현재 20만 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확산 일로다.
실제 군이 시료 채취로 확인된 감염목만 3만4783본에 달해 지난해(749본) 대비 약 46배나 급증했다.
이에 윤 군수는 이날 정부청사에서 박은식 산림청장을 만나 방제예산 및 인력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윤 군수는 박 청장에게 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과 방제실적을 공유한 뒤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국비 50억원(수종전환 10억원, 생활권 고사목 제거 40억원) 지원을 요구했다.
앞서 윤 군수는 지난 4일 충남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서도 감염목 적기 대응 도비 30억원(예방나무주사 20억원, 생활권 고사목 제거 10억원)과 산림재난대응단 인력 확대(22→42명)를 주문했다.
현재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TF팀을 신설하고 지난 5일 자로 군 전역에 대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앞으로 군은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대해서는 수종전환을 추진해 확산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생활권 주변 고사목을 조기 제거해 군민 안전사고 및 관광 자원 손실을 막을 방침이다.
윤 군수는 "태안의 울창한 해송림은 군민의 소중한 재산이자 태안 관광의 핵심 자원인 만큼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며 "도와 협력해 산림청 등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해 한 푼의 국·도비라도 더 확보해 방제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체 산림면적(2만1708㏊) 69%인 1만5057㏊가 소나무림으로 구성된 태안에는 현재 20만 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확산 일로다.
실제 군이 시료 채취로 확인된 감염목만 3만4783본에 달해 지난해(749본) 대비 약 46배나 급증했다.
이에 윤 군수는 이날 정부청사에서 박은식 산림청장을 만나 방제예산 및 인력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윤 군수는 박 청장에게 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과 방제실적을 공유한 뒤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국비 50억원(수종전환 10억원, 생활권 고사목 제거 40억원) 지원을 요구했다.
앞서 윤 군수는 지난 4일 충남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서도 감염목 적기 대응 도비 30억원(예방나무주사 20억원, 생활권 고사목 제거 10억원)과 산림재난대응단 인력 확대(22→42명)를 주문했다.
현재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TF팀을 신설하고 지난 5일 자로 군 전역에 대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앞으로 군은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대해서는 수종전환을 추진해 확산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생활권 주변 고사목을 조기 제거해 군민 안전사고 및 관광 자원 손실을 막을 방침이다.
윤 군수는 "태안의 울창한 해송림은 군민의 소중한 재산이자 태안 관광의 핵심 자원인 만큼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며 "도와 협력해 산림청 등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해 한 푼의 국·도비라도 더 확보해 방제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