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상반기 영업익 262억 전년比↑…AI·데이터 기반 수익성 강화

기사등록 2026/08/12 16:53:2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상반기 매출 1925억 전년비 2.1%↓…외형보다 내실 다져

KT알파 CI(사진=KT알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T알파 CI(사진=KT알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KT알파는 2026년 상반기 매출 1925억원, 영업이익 262억원, 당기순이익 24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 2.8% 증가했다. 실제 거래 규모를 나타내는 취급고는 9.0% 늘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KT알파 측은 직매입 비중을 줄이고 위수탁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한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직매입은 상품 판매액 전체가 매출로 인식되지만, 위수탁은 판매 수수료만 매출로 반영된다.

사업별로는 T커머스 KT알파 쇼핑의 상반기 취급고가 3.0% 증가했다.

모바일상품권 서비스 기프티쇼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매출은 645억원으로 4.7% 증가했으며 취급고는 14.6%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마켓·토스 등 대형 플랫폼과의 제휴 확대와 통합상품권 수요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다.

KT알파는 지난 7월 창립 35주년을 맞아 'SHIFT 2026'을 발표하고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 전반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커머스 컴퍼니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KT알파 쇼핑의 단독 브랜드와 기획상품을 확대하고 모바일 중심의 쇼핑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프티쇼는 고객 선택형 통합상품권을 선보이고 기업 고객 대상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AI 검색·추천·개인화 큐레이션과 AI 쇼핑 에이전트 등을 도입해 상품·콘텐츠·고객·채널 전반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정민 KT알파 대표이사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모바일 전환과 상품 라인업 개선을 통해 취급고가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T커머스 단독 브랜드와 AI 기반 라이브라이크 전략을 강화하고 모바일상품권의 B2B 사업 및 AI 기반 고객 분석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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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알파, 상반기 영업익 262억 전년比↑…AI·데이터 기반 수익성 강화

기사등록 2026/08/12 16:53: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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