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13.3%↑…영업익 45억 달성
영업이익, 전분기 적자서 흑자 전환
화장품·퍼스널케어 글로벌 유통망 확장
![[서울=뉴시스] 글로벌 토탈 뷰티 기업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KERASYS)가 CIS(독립국가연합) 회원국인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브랜드 입지 강화를 위해 K-POP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애경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2169647_web.jpg?rnd=20260625091805)
[서울=뉴시스] 글로벌 토탈 뷰티 기업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KERASYS)가 CIS(독립국가연합) 회원국인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브랜드 입지 강화를 위해 K-POP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애경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애경산업이 올해 2분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사업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글로벌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애경산업은 12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9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이다. 해외 매출 비중은 42%로 전년 동기 대비 7%포인트 확대했다.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4% 감소했지만 전 분기 16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5% 감소했다.
애경산업은 글로벌 시장 다변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성장 채널 대응 강화 등을 통해 해외 사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화장품 사업은 2분기 매출 7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사업 구조와 온·오프라인 채널을 재편하며 실적 회복에 나섰고, 중국 외 시장에서는 일본·미국·러시아·중앙아시아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일본에서는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가 신제품을 앞세워 오프라인 입점 매장을 확대했다. 에이지투웨니스(AGE20'S)는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행사에서 베이스메이크업, UV케어, 포인트메이크업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에서는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가 현지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러시아에서는 뷰티 유통채널 골드애플에 입점했으며 중앙아시아 주요 쇼핑몰로도 판매처를 확대했다.
![[서울=뉴시스] 애경산업이 자회사 원씽을 흡수합병했다. (사진=애경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2161578_web.jpg?rnd=20260616080642)
[서울=뉴시스] 애경산업이 자회사 원씽을 흡수합병했다. (사진=애경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생활용품사업은 2분기 매출 11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억원을 기록했다.
생활용품사업은 헤어케어와 바디케어 등 퍼스널케어를 앞세워 미국과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샤워메이트와 럽센트 등 바디케어 제품에 이어 케라시스 헤어케어 제품의 유통채널을 확대했다.
유럽에서는 폴란드·독일을 비롯해 브라질·파라과이 등 남미와 러시아·CIS 지역으로 케라시스 판매를 확대했다. 샤워메이트는 북미·유럽, 럽센트는 중국·일본 등 브랜드별로 주요 공략 시장을 나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 마케팅도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방향으로 강화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유튜브 광고와 인플루언서 협업,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바이어와 유통 파트너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애경산업은 하반기에도 국가별 소비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국가별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과 마케팅이 다른 만큼 시장에 맞춘 전략으로 접점을 넓히고 있다"며 "주요 글로벌 유통채널 진입과 신규 시장 발굴을 이어가 글로벌 사업의 성장 기반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애경산업CI. (사진=애경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2/NISI20260812_0002210823_web.jpg?rnd=20260812155702)
[서울=뉴시스] 애경산업CI. (사진=애경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