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장기화에도 영광군 상수원 저수율 안정적 수준

기사등록 2026/08/12 15: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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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수원 저수율 안정적…대체취수원 등 가동

전남광주 영광군 정수장 위생관리 점검 모습. (사진=영광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 영광군 정수장 위생관리 점검 모습. (사진=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영광군이 계속되는 가뭄과 폭염에도 먹는 물 공급 정상화를 위해 주요 상수원 저수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12일 영광군에 따르면 8월 현재 주요 상수원 저수율은 연암제 77.2%, 대신제 88.4%, 복룡제 52.4%, 구수제 93.4% 수준이다.

영광군은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극심한 가뭄으로 대신제 저수율이 29%, 복룡제가 33%대까지 떨어져 제한 급수 상황에 직면할 뻔했다.

이를 계기로 올해 1월부터는 상수원 저수율 관리를 강화하고 대체 취수원인 대신제와 복룡제를 각각 하루 1100t과 300t 규모로 가동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그 결과 8월 현재 주요 상수원 저수율은 최저 52.4%에서 최고 94.4%까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 중이다.

또 현재 저수율을 고려하면 먹는 물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식수원 확충 사업도 병행해 추진 중이다. 염산 복룡2제는 저수용량 18만2000t 규모로 담수를 시작했으며, 52만5000t 규모의 구수1제는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대신제 친환경 대체 취수원 개발사업은 실시 설계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백수 대신정수장 급수구역의 가뭄 대응력도 높아질 전망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상수원 관리·확충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군민들도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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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장기화에도 영광군 상수원 저수율 안정적 수준

기사등록 2026/08/12 15:37: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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