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시민 22명, 박성현 시장과 즉문즉답 대화
![[광양=뉴시스] 전남광주 광양시청에서 12일 광양대전환을 위한 첫 시민공감토크가 열리고 있다. (사진=광양시 제공) 2026.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2/NISI20260812_0002210787_web.jpg?rnd=20260812153618)
[광양=뉴시스] 전남광주 광양시청에서 12일 광양대전환을 위한 첫 시민공감토크가 열리고 있다. (사진=광양시 제공) 2026.08.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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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광양시가 12일 민선 9기 출범 후 첫 시민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원하는 한 목소리를 냈다.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제1차 '광양 대전환! 공감토크'를 열고 시민 22명과 지역경제,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교통안전, 복지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공감토크는 민선9기 '광양 시민정부' 출범 이후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을 바라보고 생활 속 의견을 정책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시민은 '마이광양앱'을 통해 모집됐으며, 박성현 광양시장과 점심을 함께하며 자유로운 대화로 의견을 나눴다.
'대전환 시대!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정해진 발표 없이 시민들의 질문과 제안에 즉문즉답으로 답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박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정 현황과 정책 추진 배경, 재정 여건 등을 설명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시민들은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 ▲상권 활성화 ▲청년 창업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교육·돌봄·문화·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래세대와 디지털 전환 관련 논의에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AI·디지털 교육 확대, 기업·대학 연계 진로 교육,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등이 제시됐다. 행정 운영과 재정 배분의 투명성 강화, 부서 간 협업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산업·항만·해양자원과 지역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도시 매력 창출, 가족 단위 관광 콘텐츠 발굴, 지역 상권과 관광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생활 안전·복지 분야에서는 공유 전동킥보드 관리 강화, 어린이 통학 환경 개선,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 복지 및 일자리 확대 등이 제안됐다.
박성현 시장은 "형식적인 소통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편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광양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시정과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제안된 정책과 건의사항을 검토 후 제안자에게 회신할 계획이다.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중간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광양 대전환! 공감토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 일상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정책과 시정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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