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행정·의정분야 수상

기사등록 2026/08/12 15: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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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행정'에서 '5촌2도 전략'까지 논산형 혁신행정

[논산=뉴시스]논산시청 전경. 2026. 08. 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논산시청 전경. 2026. 08. 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시 최초로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대상을 수상, 지방자치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시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2026년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행정·의정 분야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민선8기와 민선9기에 이르기까지 논산의 강점과 특성을 살린 미래 성장전략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연결해 온 혁신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4+1행정', '5촌2도' 등 논산만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일자리·주거·출산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방소멸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논산이 가진 풍부한 국방 인프라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연결해 'K-국방의 심장, 논산'이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국방군수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해 왔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와 국방국가산업단지 승인, 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산기업 유치, 방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선정 등을 잇달아 이끌어 내며 국방군수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육군훈련소와 국방대학교  등 지역의 국방자원을 연계해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기반도 확대했다.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았다.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투자협약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전통시장 장보는 날'과 지역화폐 활성화 등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 정책을 추진했다.

논산의 뿌리인 농업은 '생산 중심'에서 '수익 중심'으로의 전환에 집중했다. '농업수익 3원칙'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도입, 국내 주요 식품·유통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농산물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새로운 경쟁력으로 키우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논산딸기를 중심으로 해외 농식품박람회를 개최하며 지역 농산물의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넓히고, 논산딸기축제와 탑정호 등 지역의 대표 자원을 농업·문화·관광과 연계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시 최초의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대상이라는 뜻깊은 성과는 논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해 주신 11만 시민 여러분과 1500여 공직자 모두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 빠르고 책임감 있는 행정으로 시민의 시간을 지켜드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7일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명의의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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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행정·의정분야 수상

기사등록 2026/08/12 15:31: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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