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저 18.8도, 열대야 사라졌다…밤 더위 모처럼 '휴식'

기사등록 2026/08/12 1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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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아침 최저 14.7~23.9도…낮 최고 26~31도

동해안 최대 60㎜ 비…16일부터 폭염·열대야 다시 고개

[밀양=뉴시스] 이무열 기자 = 12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 한 논에서 119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리고 있다.   소방청은 가뭄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 오후 8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으며, 이에 따라 12일부터 이틀간 전국 16개 시·도 소방본부의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대원 400명이 긴급 투입된다. 2026.08.12. lmy@newsis.com
[밀양=뉴시스] 이무열 기자 = 12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 한 논에서 119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리고 있다. 소방청은 가뭄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 오후 8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으며, 이에 따라 12일부터 이틀간 전국 16개 시·도 소방본부의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대원 400명이 긴급 투입된다. 2026.08.1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경북의 밤더위가 주춤했다. 밤사이 기온이 모두 25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열대야가 나타나지 않았다.

낮 기온도 평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겠으나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에는 비가 내리겠다.

1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4.7~23.9도로 집계됐다.

주요 지점별 일 최저기온은 안동 14.7도, 상주 14.8도, 칠곡 14.9도, 의성 15.3도, 안동 15.6도, 구미 17.7도, 대구 18.8도 등이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다.

이날은 대구·경북 전 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되지 않았다. 지난주까지 이어졌던 밤더위와 달리 비교적 선선한 아침을 맞았다.

낮 더위도 한풀 꺾였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 내륙의 최고체감온도는 31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동해안과 북동산지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14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2~14일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 20~60㎜다. 울릉도·독도에는 13일부터 14일까지 30~80㎜의 비가 내리겠다.

13일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대구와 경북 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4일에도 대구·경북 곳곳에 5~4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경북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해상에서도 물결이 최대 3.5m로 높게 일겠고 너울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선선해진 날씨는 오래 이어지지 않겠다. 13일과 14일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오르겠다.

16일부터는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다시 무더워지겠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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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저 18.8도, 열대야 사라졌다…밤 더위 모처럼 '휴식'

기사등록 2026/08/12 14:40: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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