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2분기 매출 2106억·영업익 701억…또 사상 최대

기사등록 2026/08/12 14:26:31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전년 대비 매출 22.5%·영업이익 29% 증가…영업이익률 33.3%

팍시게임즈 매출 126% 급증…AI 기반 신작 비중 81%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더블유게임즈가 소셜카지노의 안정적인 성장과 캐주얼게임 사업 확대에 힘입어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06억원, 영업이익 70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5%, 영업이익은 29%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2.8%, 2.3% 늘었다. 매출은 7개 분기 연속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33.3%로 전년 동기 대비 1.7%포인트 개선됐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76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2% 증가했다.

자체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직접판매(DTC) 매출 비중이 47.5%까지 확대되면서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인 것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매출 대비 변동비 비중은 지난해 2분기 29.6%에서 올해 2분기 26.3%로 3.3%포인트 낮아졌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4156억원,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1385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두 반기 기준 사상 최대다.

사업별로는 캐주얼게임 자회사 팍시게임즈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팍시게임즈의 2분기 매출은 2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3%, 전분기 대비 9.4% 증가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규 게임이 팍시게임즈 매출의 81%를 차지했다.

팍시게임즈는 지난달 말 기준 100종 이상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상반기 말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6000만건을 넘어섰다.

아이게이밍 자회사 슈퍼네이션의 2분기 매출은 2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

주력인 소셜카지노 부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4.3%, 전분기 대비 1.9% 증가한 1580억원을 기록했다. 더블유카지노와 더블다운카지노 등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운영에 지난해 7월 인수한 와우게임즈의 실적이 더해졌다.

이에 따라 캐주얼게임과 아이게이밍의 합산 매출 비중은 전분기 24.3%에서 25%로 확대됐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소셜카지노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 위에서 캐주얼게임과 아이게이밍 사업의 성장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신규 성장동력의 성과를 확대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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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2분기 매출 2106억·영업익 701억…또 사상 최대

기사등록 2026/08/12 14:26: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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