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3396억원…전년비 1.2%↓
"계열사 한국타이어 지분법 손익 증가"
![[서울=뉴시스]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외관.(사진=한국앤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02103103_web.jpg?rnd=20260406092933)
[서울=뉴시스]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외관.(사진=한국앤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수요 둔화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수익성 확대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396억원, 영업이익 10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6% 증가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29.5%로, 전년 동기(21.5%) 대비 8%p 올랐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2분기 매출은 33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그룹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판매량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지분법 손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앤컴퍼니는 글로벌 수요 둔화와 통상 리스크, 원가 부담 확대 등 경영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타이어 부문 연간 매출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한온시스템 인수 효과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한국앤컴퍼니는 앞으로도 타이어·배터리·자동차 열관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원가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과 핵심 계열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그룹의 사업 경쟁력과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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