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사업 성장에 매출은 15.2% 증가한 238억원
웹소설·웹툰 해외 진출 확대
![[서울=뉴시스] KT밀리의서재 CI (사진=KT밀리의서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3/NISI20250903_0001933293_web.jpg?rnd=20250903083237)
[서울=뉴시스] KT밀리의서재 CI (사진=KT밀리의서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KT밀리의서재가 구독 사업 성장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을 늘렸다. 다만 오리지널 지식재산(IP) 확보와 사업 확장에 따른 투자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
KT밀리의서재는 2분기 매출 238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 늘었고 영업이익은 28.4% 줄었다.
밀리의서재는 안정적인 구독 사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영역을 오리지널 IP까지 확장하고 있다. 회사 측은 상반기 오리지널 IP 발굴·제작에 투자하는 한편 해외 판권 유통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오리지널 IP '귀화서, 마지막 꽃을 지킵니다'의 튀르키예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는 태국과 카자흐스탄, '죽은 건 아니고 일시정지'는 러시아,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는 베트남으로 각각 판권을 수출했다.
오리지널 웹툰 '궁노'는 지난 6월 일본 웹코믹 플랫폼 '메챠코믹'에 출시된 직후 주간 순위 최고 5위에 올랐다.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오리지널 웹소설로 공개했던 '궁노'를 웹툰화하고 해외 플랫폼 유통까지 확장하며 IP 발굴부터 2차 콘텐츠 제작, 해외 유통으로 이어지는 사업 구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밀리의서재는 하반기에도 구독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오리지널 IP를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고 해외 유통을 늘릴 계획이다.
한편 정재욱 KT밀리의서재 대표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회사 주식 5000주를 약 5200만원에 매입했다. 정 대표는 지난 5월 취임 후 처음으로 1만주를 매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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