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에 주차된 전기차.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6/29/NISI20220629_0001030405_web.jpg?rnd=20220629150527)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에 주차된 전기차.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하반기 전기차 보급 신청 1시간 만에 접수 건수가 준비 물량을 넘어섰다.
제주도는 지난 6일 시작한 '2026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의 승용·화물차 접수를 조기 마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 5161대에 이어 추가 재원을 확보해 총 1600대(승용 1200대·화물 400대) 규모로 진행됐다.
공급을 크게 늘렸는데도 수요가 앞질렀다. 올해 배정 물량은 지난해 연간 보급 실적(약 5534대)을 웃돌았지만, 신청 열기는 그 규모를 넘어섰다.
지난 6일 오후 승용차 접수를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신청이 870대를 돌파했고, 7일 화물차 접수도 개시 1시간 만에 500대를 넘어섰다.
도는 출고 지연과 신청 취소 가능성을 감안해 공고 물량보다 많은 승용 1500대·화물 500대까지 접수를 받았다. 그러나 전기화물차 신청이 예산 범위를 넘어서면서 7일 오후 6시부로 접수를 마감했고, 승용차도 12일까지만 신청을 받은 뒤 종료한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신청 마감으로 인한 혼선을 줄이도록 신속히 안내하고,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보급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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