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이 인공지능(AI)을 연구와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철도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경기 의왕시 본원에서 ‘AI 전환, AX 리더십 특별교육’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철도연의 전체 구성원 가운데 5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철도연이 정한 인재 양성 목표인 ‘R.A.I.L.’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R.A.I.L.은 사회적 책임(Responsibility)을 다하고, AI를 활용해 연구와 행정 업무를 개선하는 혁신(Innovation)을 이끌며, 철도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십(Leadership)을 갖추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철도연은 지난해 철도교통AX본부를 신설하고 AI와 철도기술을 결합한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선로를 점검하는 로봇을 개발하고, AI를 활용해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연구뿐 아니라 행정 업무에서도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보직자들의 리더십과 함께 ‘자동화·코칭·성과’ 등 3가지 역량을 높이는 교육이 이뤄졌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AI는 특정 분야에서만 사용하는 도구가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업무에 활용해야 하는 필수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직자들이 먼저 AI를 활용하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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