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1~15일 남중국해서 군사훈련…항행금지 발령

기사등록 2026/08/12 11: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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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필리핀 영유권 갈등 속 긴장 고조

[베이징=뉴시스] 중국이 11일부터 15일까지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실탄을 사용하는 군사훈련을 실시하면서 해당 해역에 항행금지 조치를 발령했다. 남중국해에서 순찰하는 중국 군함의 모습. 2026.08.12
[베이징=뉴시스] 중국이 11일부터 15일까지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실탄을 사용하는 군사훈련을 실시하면서 해당 해역에 항행금지 조치를 발령했다. 남중국해에서 순찰하는 중국 군함의 모습. 2026.08.12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이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실탄을 사용하는 군사훈련을 실시하면서 해당 해역에 항행금지 조치를 발령했다.

11일 중국 싼사해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현지 시간)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남중국해 일부 해역에서 군사훈련이 진행된다.

싼사해사국은 훈련 기간 해당 해역에서 모든 선박의 통항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중국 해사 당국은 군이 실탄 사격을 포함한 군사훈련을 실시할 경우 해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에 훈련 해역을 항행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선박 운항을 제한하는 공고를 발표해 왔다.

이번 훈련은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를 둘러싸고 중국과 필리핀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실시됐다.

양국은 지난달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 인근 해역에서 또다시 물리적 충돌을 빚었다.

중국은 이후 스카버러 암초 일대를 대상으로 순찰과 군사훈련을 강화하며 실효적 지배권을 부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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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1~15일 남중국해서 군사훈련…항행금지 발령

기사등록 2026/08/12 11:31: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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