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장 초반 11% 급등…2분기 호실적에 증권가 호평

기사등록 2026/08/12 10:01:41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NH투자증권, 목표가 7만원 제시…"국내 유일 네오클라우드 매출 발생"

[서울=뉴시스]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사진=NHN 제공) 2026.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사진=NHN 제공) 2026.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NHN이 12일 장 초반 11% 넘게 급등하고 있다.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증권가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1분 기준 NHN는 전 거래일 보다 11.62% 오른 6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NHN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79억원, 영업이익 5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25.3%, 164.1% 증가한 규모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다.

사업별로는 기술 부문의 성장 폭이 가장 컸다. 기술 부문 매출은 159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2.9% 늘었다.

NHN클라우드가 서울 양평 리전에서 엔비디아 B200 기반 서비스형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을 본격화하면서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NHN클라우드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85.3% 증가했다. 일본 기술법인 NHN테코러스도 아마존웹서비스(AWS) 리세일 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27.0% 늘었다.

증권가 목표가 상향도 이어졌다. 특히 NH투자증권은 NHN에 대해 네오클라우드 사업 실적 기여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서 확인된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뛰어난 수익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현재 국내 네오클라우드 업체 중 유일하게 실질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자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AI 데이터센터 매출 추정치를 기존 연간 8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상향한다"면서 "클라우드 사업 특성상 외형 성장은 가파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발생시켜 영업이익률 20%도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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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장 초반 11% 급등…2분기 호실적에 증권가 호평

기사등록 2026/08/12 10:01: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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