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1일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에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의 주역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화면 캡처) 2026.08.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1/NISI20260811_0002210065_web.jpg?rnd=20260811232626)
[서울=뉴시스] 11일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에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의 주역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화면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정해인이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스태프들을 위해 대게 회식을 열었던 일화를 전했다.
11일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에는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도연은 "'엄마친구아들' 홍보하러 나오셨을 때 회식 때 소고기를 쏘셨다는데 이번 작품 회식 때도 하셨냐"고 물었다.
정해인은 "이번 작품 할 땐 바다로 가보고 싶어서 포항과 영덕에서 촬영할 때 대게 회식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이 140명 정도 계셨다"며 "무한리필집이 아닌데 무한리필로 제공했다. 사장님께 부탁드려서 스태프분들 마음껏 드시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에 계신 분들도 너무 감사하게 영덕까지 내려와 주셨다. 저희 회사 사장님도 오시고 촬영이 없는 배우분들도 오셨다. 대게가 참 무섭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대게 회식을 성사시키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고.
정해인은 "그때 한창 음식점 노쇼 사기가 많았다. 매니저가 대게집에 예약하려고 '안녕하세요. 정해인 매니저입니다'라고 했는데 사장님이 안 믿으셨다. 제가 직접 통화를 해도 안 믿으셨다"고 털어놨다.
그는 "몇 번 거절당하다가 예약이 됐는데 회식 전날 가게 측에서 취소하셨다. 많은 게를 수족관에 두기 어려운 것도 있었고 노쇼 이슈도 있었다"며 "회식하려고 촬영 일정까지 조율했는데 머리가 복잡해지더라"고 했다.
정해인은 "이건 전화로 안 되겠다 싶어서 직접 찾아갔다. 어렵게 구했다"며 "그래도 다들 배부르게 맛있게 드셨다. 장갑 끼시고 진짜 게판이었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정해인과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하영은 최근 증조부의 친일 행적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하영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으나 다음 날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 선생이 1916년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는 기록이 실제로 존재함을 확인했다"며 입장을 정정하고 사과했다.
안상호가 활동했던 대정친목회는 1916년 서울에서 조직된 친일 단체로, 일제의 '일선융화'(일본과 조선을 하나로 융합) 정책에 앞장섰다.
이 여파로 '이런 엿같은 사랑' 측은 오는 14일 예정됐던 하영과 정해인의 언론 인터뷰를 취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1일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에는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도연은 "'엄마친구아들' 홍보하러 나오셨을 때 회식 때 소고기를 쏘셨다는데 이번 작품 회식 때도 하셨냐"고 물었다.
정해인은 "이번 작품 할 땐 바다로 가보고 싶어서 포항과 영덕에서 촬영할 때 대게 회식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이 140명 정도 계셨다"며 "무한리필집이 아닌데 무한리필로 제공했다. 사장님께 부탁드려서 스태프분들 마음껏 드시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에 계신 분들도 너무 감사하게 영덕까지 내려와 주셨다. 저희 회사 사장님도 오시고 촬영이 없는 배우분들도 오셨다. 대게가 참 무섭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대게 회식을 성사시키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고.
정해인은 "그때 한창 음식점 노쇼 사기가 많았다. 매니저가 대게집에 예약하려고 '안녕하세요. 정해인 매니저입니다'라고 했는데 사장님이 안 믿으셨다. 제가 직접 통화를 해도 안 믿으셨다"고 털어놨다.
그는 "몇 번 거절당하다가 예약이 됐는데 회식 전날 가게 측에서 취소하셨다. 많은 게를 수족관에 두기 어려운 것도 있었고 노쇼 이슈도 있었다"며 "회식하려고 촬영 일정까지 조율했는데 머리가 복잡해지더라"고 했다.
정해인은 "이건 전화로 안 되겠다 싶어서 직접 찾아갔다. 어렵게 구했다"며 "그래도 다들 배부르게 맛있게 드셨다. 장갑 끼시고 진짜 게판이었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정해인과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하영은 최근 증조부의 친일 행적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하영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으나 다음 날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 선생이 1916년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는 기록이 실제로 존재함을 확인했다"며 입장을 정정하고 사과했다.
안상호가 활동했던 대정친목회는 1916년 서울에서 조직된 친일 단체로, 일제의 '일선융화'(일본과 조선을 하나로 융합) 정책에 앞장섰다.
이 여파로 '이런 엿같은 사랑' 측은 오는 14일 예정됐던 하영과 정해인의 언론 인터뷰를 취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