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정상 찾는 국제회의 될 것"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 행사와 시너지 기대
![[부산=뉴시스]전재수 부산시장은 11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UN해양총회 부산 유치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1/NISI20260811_0002209484_web.jpg?rnd=20260811120415)
[부산=뉴시스]전재수 부산시장은 11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UN해양총회 부산 유치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전재수 부산시장은 2028 제4차 UN해양총회(UN Ocean Conference) 개최도시로 부산이 선정된 것과 관련해 "2030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앞둔 중간평가 성격이 강한 회의인 만큼 더 많은 정상들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 시장은 11일 부산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산이라는 도시 브랜드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UN해양총회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4번인 '해양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유엔 최고위급 국제회의로 3년마다 열린다.
제4차 총회는 대한민국과 칠레가 공동 개최하며, 본회의는 2028년 6월 부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유치가 확정됐으며, 지난 10일 부산 개최로 최종 결정됐다.
특히 2030년 SDGs 달성 시한을 2년 앞두고 열리는 만큼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해양생태계 보전 등 주요 해양 현안에 대한 국제사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2030년 이후 지속 가능한 해양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의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을 비롯해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시민사회, 학계, 산업계 관계자 등 약 2만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 시장은 "이제 부산이 해양 글로벌 어젠다를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2028 세계디자인수도 행사와 함께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장관 재직 당시 유치 과정을 소개하며 "제가 장관 시절 뉴욕 유엔본부까지 가서 유치한 행사인데 개최도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제주와 경쟁하게 됐다"며 "부산이 국제행사 개최 경험과 역량, 해양수도라는 법적 지위를 갖춘 만큼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제행사 개최 역량이 축적되면서 부산이라는 도시 브랜드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은 지난해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 지방정부네트워크(PNLG) 등 국제 해양도시 네트워크와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해양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 시장은 11일 부산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산이라는 도시 브랜드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UN해양총회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4번인 '해양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유엔 최고위급 국제회의로 3년마다 열린다.
제4차 총회는 대한민국과 칠레가 공동 개최하며, 본회의는 2028년 6월 부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유치가 확정됐으며, 지난 10일 부산 개최로 최종 결정됐다.
특히 2030년 SDGs 달성 시한을 2년 앞두고 열리는 만큼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해양생태계 보전 등 주요 해양 현안에 대한 국제사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2030년 이후 지속 가능한 해양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의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을 비롯해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시민사회, 학계, 산업계 관계자 등 약 2만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 시장은 "이제 부산이 해양 글로벌 어젠다를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2028 세계디자인수도 행사와 함께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장관 재직 당시 유치 과정을 소개하며 "제가 장관 시절 뉴욕 유엔본부까지 가서 유치한 행사인데 개최도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제주와 경쟁하게 됐다"며 "부산이 국제행사 개최 경험과 역량, 해양수도라는 법적 지위를 갖춘 만큼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제행사 개최 역량이 축적되면서 부산이라는 도시 브랜드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은 지난해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 지방정부네트워크(PNLG) 등 국제 해양도시 네트워크와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해양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