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명장 받는 권혁중 이사장, 오른쪽은 이동석 충주시장.(사진=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권혁중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을 충주문화관광재단 새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임기를 시작한 권 이사장은 백인욱 전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올해 연말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정관에 따라 2년씩 연임할 수 있다.
권 이사장은 2017년 12월 문체부에서 퇴직하기까지 오랜 기간 문화·관광·체육 전반에 걸쳐 깊은 전문성과 역량을 다져온 인물이다.
지역 문화·관광 여건과 재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정부와 지역을 아우르는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권 이사장은 "중앙 부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충주 문화·관광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엄정한 경영평가를 통해 사업과 경영 전반의 내실을 다지고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신뢰받는 재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민간에서 이사장을 선출하다 2017년부터 충주시장이 이사장을 겸직했으나 2021년 백 전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다시 민간 이사장 체제로 변화했다.
문화 예술 관광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가 2006년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중원문화의 전승 발전과 보급, 문화예술 창작보급과 활동지원, 문화예술관광 진흥 정책 개발, 문화관광축제 개최와 연구, 문화관광시설 관리 등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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