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일 12개 기관 찾아 학교 지원 강화·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방안 논의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조용식 제11대 울산시교육감 취임식이 1일 울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조 교육감이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5588_web.jpg?rnd=20260701170512)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조용식 제11대 울산시교육감 취임식이 1일 울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조 교육감이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차례로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울산시교육청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12곳을 대상으로 '현장 공감·소통 기관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 교육감이 기관 운영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를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학교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 교육감은 기관별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직원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학교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기관 운영의 애로사항은 물론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실천 방안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한다.
방문 일정은 권역별로 진행된다. 11일에는 북구권, 12일에는 남구권, 13일에는 중구·동구·강동권, 14일에는 울주권 기관을 차례로 방문한다.
방문 대상은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10곳 등 모두 12개 기관이다.
첫날에는 유아교육진흥원과 울산수학문화관을 방문하고, 마지막 날에는 울주도서관과 학생교육원을 찾아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울산교육연수원은 지난달 별도로 방문해 이번 일정에서는 제외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교육정책과 기관 운영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공동체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조 교육감은 이에 앞서 지난달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앞 등교 맞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교육공동체와의 직접적인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 학생·교직원·학부모와 만나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듣는 등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은 "학교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신뢰를 회복해 학교를 더욱 든든하게 지원하는 울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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