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서편 수습 비편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13일 오전 10시 국립경주박물관서 학술대회
![[서울=뉴시스] 경주 월성 서편 수습 비편 전체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3/NISI20260413_0002109007_web.jpg?rnd=20260413092250)
[서울=뉴시스] 경주 월성 서편 수습 비편 전체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4.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특별 공개 중인 1937년과 2020년 경주 월성 일대에서 각각 수습된 비편(돌비석의 조각)에 관한 학계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한국고대사학회와 함께 오는 13일 오전 10시 경북 경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학술대회 '월성 서편 수습 비편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일제강점기에 수습된 비편과, 2020년 계림~월성 진입로 구간 발굴 조사 중 수습한 비편 2조각을 조명하는 자리로, 지난해 경주연구소와 국립경주박물관이 공동 연구 과정에서 두 개의 비편이 하나로 합쳐진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학술대회는 지난 2월 전문가 포럼에서 제기된 다양한 쟁점을 구체화해 일반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주제 발표 6건과 종합 토론으로 구성됐다.
주제 발표는 ▲발견신고 매장유산과 문자자료 연구 ▲일제강점기 최남주 발견 비편의 현황과 몇 가지 보정 ▲신라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월성 서편 수습 비편의 판독과 해석 ▲경주 월성 서편 수습 비편의 판독과 고구려와의 연관성 ▲서예사적인 측면에서 살펴본 비편의 서체 ▲경주 월성 서편 수습 비편의 서체와 역사적 의의 등이다.
이어 김재홍 국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신라와 고구려 문자자료 분야 전문가들과 발표자들이 종합 토론을 펼친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월성 수습 비편의 제작 주체와 시기 등을 좀 더 명확히 밝히고, 비편에 담긴 역사적 맥락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술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뉴시스] '월성 서편 수습 비편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홍보물 (사진=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02208990_web.jpg?rnd=20260810215015)
[서울=뉴시스] '월성 서편 수습 비편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홍보물 (사진=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제공) 2026.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