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렐, PRX 잡고 'VCT 퍼시픽' 창단 첫 PO 직행

기사등록 2026/08/10 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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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4주 차 마감…바렐, 오메가조 1위 이변

젠지·GE, 알파조 1·2위로 PO 직행…농심, RRQ에 발목 잡혀 플레이-인 하락

[서울=뉴시스] VCT 퍼시픽으로 승격한 바렐(VL)은 오메가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창단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른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VCT 퍼시픽으로 승격한 바렐(VL)은 오메가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창단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른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로리그 VCT 퍼시픽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확정됐다. VCT 퍼시픽으로 승격한 바렐(VL)은 오메가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창단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른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4주 차 경기를 끝으로 플레이오프 직행팀과 플레이-인 스테이지 대진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조 상위 2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우선 직행하고, 나머지 팀들이 지역 챌린저스 우승팀들과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거쳐 잔여 플레이오프 티켓을 다투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바렐, 마지막 경기 승리하며 조 1위

바렐은 9일 페이퍼 렉스(PRX)를 2대0으로 꺾으며 오메가조 1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바렐은 플레이오프에 바로 진출하게 됐다.

이번 진출은 바렐에게 의미가 크다. VCT 퍼시픽에 승격한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특히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상위 라운드에서 경기를 시작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도 확보했다.

바렐의 승리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는 플레이오프 직행 기회를 놓쳤다. DFM은 앞서 팀 시크릿(TS)을 꺾으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남겼지만 바렐이 PRX를 잡으면서 3승 2패로 조 3위에 머물렀다.

바렐에서는 'Foxy9' 정재성이 활약했다. 정재성은 평균 킬데스(KD) 1.47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농심 레드포스 등 8개 팀, 플레이-인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노림수

알파조에서는 젠지와 글로벌 이스포츠(GE)가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렉스 리검 퀀(RRQ)에 1대2로 패하며 조 4위에 머물렀다.

농심 레드포스는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로써 젠지와 GE 및 바렐과 PRX를 제외한 8개 팀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시 노리게 됐다. 여기에 한국의 온사이드 게이밍(ONG)과 일본의 큐티 디그(QTD) 등 지역 대회 우승팀 4개 팀도 합류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패배 시 탈락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팀 가운데 최종 4개 팀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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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렐, PRX 잡고 'VCT 퍼시픽' 창단 첫 PO 직행

기사등록 2026/08/10 15:03: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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