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과 공동 대응
![[서울=뉴시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 전경. (사진 = 방미심위 제공) 2026.06.2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02173154_web.jpg?rnd=20260629172503)
[서울=뉴시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 전경. (사진 = 방미심위 제공) 2026.06.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와 경찰청은 10일 투자 리딩과 부업, 조건만남 등을 미끼로 190억원이 넘는 금전 피해를 발생시킨 신종 스캠 사기 사이트 179개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방미심위 통신심의소위원회는 이날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 신청한 불법 스캠 사이트 179개를 심의해 이용해지·접속차단 등 시정요구를 의결했다.
경찰청 조사 결과 이번에 적발된 사이트는 투자 리딩, 팀미션, 연애 빙자 사기 등의 수법으로 이용자를 속여 총 190억원 이상의 금전 피해를 발생시킨 것으로 추산됐다.
투자 리딩 사기 사이트는 정상적인 금융투자 사이트인 것처럼 꾸민 뒤 고수익 투자를 보장한다고 속였다. 팀미션 사기 사이트는 쇼핑몰을 가장해 물품 구매 등 미션을 수행하면 고수익을 준다는 허위 내용으로 구매를 유도했다. 연애 빙자 사기 사이트는 이성 교제나 조건만남을 내세워 회원가입과 결제를 유도한 뒤 잠적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방미심위와 경찰청은 이번 시정요구를 계기로 불법 사기 사이트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용배 방미심위 통신심의국장은 "온라인 신종 스캠으로 의심되는 정보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관계기관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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