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번복 경위 설명 요청"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강백신 대구고등검찰청 검사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석열정권정치검찰조작기소의혹사건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열린 서해 공무원 피격통계조작·윤석열 명예훼손 허위보도 조작기소의혹 사건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4.21.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21253595_web.jpg?rnd=20260421120601)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강백신 대구고등검찰청 검사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석열정권정치검찰조작기소의혹사건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열린 서해 공무원 피격통계조작·윤석열 명예훼손 허위보도 조작기소의혹 사건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4.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수사팀을 이끌었던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사법연수 34기)가 사의를 표명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 검사 이날 오전 대구고검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 검사는 2016년 진경준 검사장 비리 특임검사팀, 박근혜 정부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팀 등을 거친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3년 당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엄희준 반부패수사1부장과 함께 '2기 수사팀'을 이끌고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했다.
수사팀은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을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강 검사는 지난해 11월 검찰이 대장동 사건 1심 선고 이후 항소를 포기하자 지휘부의 결정 경위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강 검사는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항소 필요 판단을 번복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대검 및 법무부 수뇌부는 명확히 국민과 검찰 구성원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돼, 그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면서 "일부 무죄가 선고된 부분에 대해 법리 오해 및 사실 오인을 항소이유로 상급심 판단을 구하는 것은 필수 불가결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법무부는 강 검사를 포함해 2022~2024년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관련 수사와 기소를 진행한 2기 수사팀 검사 9명에 대해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 법무부는 감찰규정에 따라 해당 감찰요청을 대검찰청에 넘겼다.
앞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 4월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기관보고에서 "감찰요청에 적시된 비리 혐의는 별건 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압박하거나 진술을 강요 및 회유했다는 내용, 위례 신도시 사건 수사 중 '정영학 녹취록' 조작 관련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였다는 등의 내용"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 검사 이날 오전 대구고검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 검사는 2016년 진경준 검사장 비리 특임검사팀, 박근혜 정부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팀 등을 거친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3년 당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엄희준 반부패수사1부장과 함께 '2기 수사팀'을 이끌고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했다.
수사팀은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을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강 검사는 지난해 11월 검찰이 대장동 사건 1심 선고 이후 항소를 포기하자 지휘부의 결정 경위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강 검사는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항소 필요 판단을 번복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대검 및 법무부 수뇌부는 명확히 국민과 검찰 구성원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돼, 그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면서 "일부 무죄가 선고된 부분에 대해 법리 오해 및 사실 오인을 항소이유로 상급심 판단을 구하는 것은 필수 불가결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법무부는 강 검사를 포함해 2022~2024년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관련 수사와 기소를 진행한 2기 수사팀 검사 9명에 대해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 법무부는 감찰규정에 따라 해당 감찰요청을 대검찰청에 넘겼다.
앞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 4월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기관보고에서 "감찰요청에 적시된 비리 혐의는 별건 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압박하거나 진술을 강요 및 회유했다는 내용, 위례 신도시 사건 수사 중 '정영학 녹취록' 조작 관련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였다는 등의 내용"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