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최초 '경영계획 리뷰' 실시

7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찬우 지주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이날 특강을 한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목표 달성 계획과 내년도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찬우 지주 회장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집행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협금융 최초로 연초 수립한 경영계획을 다시 점검하는 '경영계획 리뷰'를 실시했다. 당초 계획과 실제 성과의 차이,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정, 미진했던 부분과 원인 등을 점검했다.
또 그룹 차원의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기업금융과 고객기반 확대 등에서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하는 '원펌(One-Firm)'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앞으로 '계획-실행-리뷰-전략 보완'으로 이어지는 경영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찬우 회장은 "경영계획은 한 번 세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점검하고 수정해야 한다"며 "각 자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그룹의 자본과 고객, 사업역량을 원펌 관점에서 연결해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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