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대표 매장 실적 2년 전 대비 53%↑
신규 라인업 2년 새 10→38개로 대폭 확대
![[서울=뉴시스] LF 라움 아키라나카 26가을・겨울(AW) 프리뷰. (사진=LF 제공) 2026.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02208034_web.jpg?rnd=20260810084848)
[서울=뉴시스] LF 라움 아키라나카 26가을・겨울(AW) 프리뷰. (사진=LF 제공) 2026.08.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LF의 프리미엄 편집숍 라움(RAUM)이 글로벌 신진 브랜드를 발굴하는 데서 나아가 국내 시장 안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10일 LF에 따르면 라움은 초기 바잉부터 상품 구성과 브랜딩, 인플루언서 시딩, 팝업스토어, VIP 프로그램까지 브랜드별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수입 패션 시장에서 유명 럭셔리 브랜드보다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취향 기반 럭셔리' 소비가 확산한 데 따른 전략이다. 소비자들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상품보다 자신의 안목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를 찾으면서 편집숍의 역할도 단순 수입·판매에서 브랜드 육성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라움은 프랑스와 일본, 덴마크,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브랜드를 발굴하고 있다. 유행보다는 브랜드가 가진 철학과 디자인 완성도,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별한 뒤 국내 고객 반응에 맞춰 브랜드별 판매 전략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전략은 매출과 고객 지표에도 반영되고 있다. 대표 매장인 '라움 웨스트'는 최근 3년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약 53% 증가했다.
신규 고객 유입도 늘었다. 올해 신규 고객 구매금액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으며 신규 고객 비중은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29세 이하 신규 고객 수는 지난해보다 120% 늘었다. 최근 3년간 재구매율도 60~7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라움이 발굴한 신진 브랜드들도 국내에서 판매 성과를 내고 있다.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리에 스튜디오(LIE STUDIO)'는 지난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이후 론칭 첫 달과 비교해 최고 매출이 202% 증가했다.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아키라나카(AKIRANAKA)'는 최근 진행한 팝업스토어 오픈 첫 주 매출이 직전 주간 평균보다 약 20배 늘었다.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루루 드 세종(LOULOU DE SAISON)'도 론칭 첫 달 대비 최고 매출이 317% 증가했다.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마메 쿠로구치(MAME KUROGOUCHI)'와 미국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DL1961' 등도 국내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신규 브랜드는 론칭 시즌부터 7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라움은 브랜드 발굴 규모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신규 발굴 브랜드는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10개에서 2027년 봄·여름 시즌 38개로 약 4배 늘었다. 같은 기간 신규 독점 브랜드도 2개에서 10개로 증가했다.
LF는 앞으로도 라움을 단순히 해외 브랜드를 소개하는 편집숍이 아닌 잠재력 있는 신진 브랜드를 발굴하고 국내 고객과 연결해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10일 LF에 따르면 라움은 초기 바잉부터 상품 구성과 브랜딩, 인플루언서 시딩, 팝업스토어, VIP 프로그램까지 브랜드별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수입 패션 시장에서 유명 럭셔리 브랜드보다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취향 기반 럭셔리' 소비가 확산한 데 따른 전략이다. 소비자들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상품보다 자신의 안목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를 찾으면서 편집숍의 역할도 단순 수입·판매에서 브랜드 육성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라움은 프랑스와 일본, 덴마크,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브랜드를 발굴하고 있다. 유행보다는 브랜드가 가진 철학과 디자인 완성도,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별한 뒤 국내 고객 반응에 맞춰 브랜드별 판매 전략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전략은 매출과 고객 지표에도 반영되고 있다. 대표 매장인 '라움 웨스트'는 최근 3년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약 53% 증가했다.
신규 고객 유입도 늘었다. 올해 신규 고객 구매금액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으며 신규 고객 비중은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29세 이하 신규 고객 수는 지난해보다 120% 늘었다. 최근 3년간 재구매율도 60~7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라움이 발굴한 신진 브랜드들도 국내에서 판매 성과를 내고 있다.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리에 스튜디오(LIE STUDIO)'는 지난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이후 론칭 첫 달과 비교해 최고 매출이 202% 증가했다.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아키라나카(AKIRANAKA)'는 최근 진행한 팝업스토어 오픈 첫 주 매출이 직전 주간 평균보다 약 20배 늘었다.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루루 드 세종(LOULOU DE SAISON)'도 론칭 첫 달 대비 최고 매출이 317% 증가했다.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마메 쿠로구치(MAME KUROGOUCHI)'와 미국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DL1961' 등도 국내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신규 브랜드는 론칭 시즌부터 7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라움은 브랜드 발굴 규모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신규 발굴 브랜드는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10개에서 2027년 봄·여름 시즌 38개로 약 4배 늘었다. 같은 기간 신규 독점 브랜드도 2개에서 10개로 증가했다.
LF는 앞으로도 라움을 단순히 해외 브랜드를 소개하는 편집숍이 아닌 잠재력 있는 신진 브랜드를 발굴하고 국내 고객과 연결해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LF 라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02100311_web.jpg?rnd=20260402084027)
[서울=뉴시스] LF 라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